유료 SK하이닉스, 어닝 서프라이즈..."외국인 매도 턴어라운드 주목"

입력 2025-04-24 08:54  

● 핵심 포인트
- SK하이닉스가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함.
- 매출액 17조 6391억 원, 영업이익 7조 440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 157.8% 증가함.
- 이번 실적은 지난 해 4분기 이후 두 번째이자 1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임.
- 주력 제품인 HBM(고대역폭, 고부가 메모리 D램)의 평균판매가격 상승과 레거시 제품의 가격 하락 둔화가 원인으로 분석됨.
- HBM의 매출 비중은 지난해 4분기 40%에서 1분기 40% 중반까지 상승한 것으로 추정됨.
- 2분기에도 레거시 제품의 가격 상승이 예상되며, 이로 인해 동사의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 다만 미·중 관세 노이즈로 인한 하반기 IT 수요 불확실성은 상존함.
- SK하이닉스가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함.
- 2025년 실적 가이던스 상향 조정 여부와 미중 관세 협상에 따른 엔비디아의 스탠스 변화 주목 필요.
- H20 수출 규제 영향 및 2분기 D램과 낸드 가격 인상 요인 분석 필요.
- 트렌드포스는 D램과 낸드 가격이 각각 전 분기 대비 3~8% 상승할 것으로 추정.
- 외인들의 매도세 지속되고 있어 턴어라운드 시점 주시 필요.

● SK하이닉스,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영업이익 7조 4405억 원
SK하이닉스가 24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 17조 6391억 원, 영업이익 7조 440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 157.8% 증가했으며, 전 분기 대비로도 각각 2%, 5%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은 5조 326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실적은 지난 해 4분기 이후 두 번째이자 1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다.

주력 제품인 HBM(고대역폭, 고부가 메모리 D램)의 평균판매가격 상승과 레거시 제품의 가격 하락 둔화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HBM의 매출 비중은 지난해 4분기 40%에서 1분기 40% 중반까지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시장에서는 2분기에도 레거시 제품의 가격 상승이 이어져 SK하이닉스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미·중 관세 노이즈로 인한 하반기 IT 수요 불확실성은 아직 남아있다.

그러나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어 턴어라운드 시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국내 2분기 경제성장률은 -0.2%로 한국은행의 전망을 크게 하회했으며, 소비 둔화와 건설투자, 설비투자의 급감으로 내수 부진이 확인되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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