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무역보험공사는 24일 산업정책연구원·윤경ESG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제5회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국민권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준정부기관·기타공공기관 중에서 최우수상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모전은 윤리경영의 사회적 표준 정립과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무보는 OECD와 World Bank 기준을 반영한 △글로벌 윤리경영 체계 구축 △8년 연속 부패경험률 Zero 달성 △ESG 기반 금융지원 실천 등 국내외 윤리경영 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이번 수상은 수출지원기관이라는 공사 특성에 맞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윤리경영을 실천 해온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 받은 성과"라며 "대내외적으로 공공기관에 요구되는 윤리의식 수준이 높아진 만큼 청렴하고 지속가능한 윤리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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