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슬라 주가는 작년 140불까지 빠졌다가 현재 반등 중이며, 이는 전기차, 로봇, FSD(자율주행)등에 대한 기대감 때문임. 테슬라는 바닥을 찍고 올해 하반기 내년까지 점진적인 상승이 예상됨.
- 국내 2차 전지주는 리튬 가격 하락과 함께 안정화되고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보조금 제외 실적 개선세를 보임. 또한, 재고평가 손실이 없어지며 향후 전망이 긍정적임.
- 과거 사례를 볼 때, 23년 9월 말 바닥을 찍은 코스피는 23년 7월까지 상승 추세를 보였고, 23년 8,9,10월 크게 빠진 후 10월 말부터 24년 7월까지 재차 상승함. 이를 바탕으로 판단하면 현재 주식시장은 상승 랠리 초입 단계로 보임.
- 따라서 5월에 주식을 팔기보다는 7월 초나 중순에 매도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의견 제시.
● 테슬라·국내 2차 전지주, 상승 랠리 지속될까...5월 아닌 7월에 팔아야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지난해 10월 고점 대비 거의 반 토막 났다가 최근 반등에 성공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분기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로보택시 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자신감을 보였다. 국내 2차 전지 관련 종목들도 바닥권에서 벗어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실적 발표에서 보조금을 제외하고도 실적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그동안 평가에 영향을 미쳤던 리튬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2차 전지 주식도 바닥을 다지고 있다며 조만간 반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과거 주식시장의 흐름을 살펴보면, 2023년 9월 말 바닥을 찍은 코스피는 2023년 7월까지 상승 추세를 보였으며, 2023년 8, 9, 10월에 큰 폭으로 빠졌지만 10월 말부터 2024년 7월까지 재차 상승했다. 이런 흐름을 고려할 때, 현재 주식시장은 상승 랠리 초입 단계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5월에 주식을 팔기보다는 7월 초나 중순에 매도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이른바 '핼러윈 전략'으로 불리는 이 방법은 시장의 외부 충격에 따른 반작용으로 주가가 예상보다 강하게 오르는 경향을 이용하는 것이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사업부 와우퀵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