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보링크가 에너지 분야 전문가로 알려진 김광현 박사와의 협업을 통해 폐배터리 복원 및 재생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국내외 폐배터리 시장의 구조적 한계와 공급망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친환경 산업을 이끌겠다는 다보링크의 전략에 따른 것이다. 김광현 박사는 다보링크가 갖춘 기술력과 시장 확장 비전을 높이 평가하며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박사는 전기차 사용 확대에 따라 폐배터리 발생이 급증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2030년에는 전 세계에서 400만 대 이상의 전기차가 폐차될 것으로 예상되며, 2040년에는 이 수치가 4,00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재 글로벌 재활용 시설의 상당수가 비활성화 상태인 만큼, 관련 기술력 확보와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국내 역시 2030년 이후 본격적인 폐배터리 급증이 예고되면서 환경, 자원순환, 안전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요구된다.
폐배터리의 경제적 가치는 무시할 수 없다. 리튬, 니켈, 코발트 등 고부가가치 광물이 포함된 폐배터리는 ‘도시 광산’으로 불리며, 글로벌 복원?재생 시장은 연평균 17~33%의 성장이 예측된다. 국내 시장 역시 10년간 약 70%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의 관련 정책과 제도적 지원, 대기업의 진출이 맞물리며 시장의 성장 동력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다보링크는 배터리 복원 및 재생 기술의 내재화와 품질 인증 시스템 확보에 집중하고 있으며, 배터리 제조사 및 전기차 기업, 에너지 저장장치(ESS) 기업들과의 전략적 B2B 제휴 확대에 나서고 있다. 또한, IoT 기반의 배터리 이력 관리 솔루션 개발과 대규모 실증 사업 참여 등을 통해 시장 내 입지를 넓혀갈 계획이다.
특히 국내는 배터리 금속 추출, 성능 복원, 자동화 기술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니고 있으며, 다보링크는 여기에 IoT와 품질 인증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자사의 배터리 복원 기술 고도화와 정밀한 품질관리 시스템은 시장 진입에 있어 큰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보링크 관계자는 “에너지 전문가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친환경 순환경제를 실현하고, 글로벌 폐배터리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하겠다”고 전하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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