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금일 코스피는 미국 기술주들의 실적 발표와 미중 협상 관망세로 보합권에서 머무름. - 외국인과 기관의 힘겨루기로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전반적으로 약세였으나, '태조 이방원'(태양광, 조선, 이차전지, 원자력) 섹터는 선전함. - 코스닥은 제약바이오주들의 하락으로 1.4% 낙폭을 키우며 720선 하회. - 환율 상승으로 외국인은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매도했으며, 코스피는 기관, 코스닥은 개인이 매수함. - 삼성전자는 0.1% 강보합, SK하이닉스는 1% 하락. - 미래반도체 8%, 한미반도체 8% 등 중소형주들은 큰 낙폭을 보임. - 알테오젠 4거래일째 하락, 리가켐바이오 5% 하락. - 에이비엘바이오, 앱클론, 와이바이오로직스 등 항암 신약 관련주도 전반적으로 하락. - 비에이치아이 17% 급등, 현대건설 4% 상승 및 신고가 경신, GS건설과 DL이앤씨도 동반 상승. - 시총이 작은 종목들이 많아 가볍게 움직이며 일부 종목은 상한가에 도달함.
● 4월 28일 주식시장 동향 : 외국인 매도 vs 기관 매수, 그리고 보안테마 급부상 4월 28일 금요일, 코스피는 미국 기술주들의 실적 발표와 미중 협상 관망세로 보합권에서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이런 정체된 분위기 속에서 각 개별주들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 사이의 힘겨루기를 목격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지만, 최근 주목받고 있는 '태조 이방원'(태양광, 조선, 이차전지, 원자력) 섹터는 오늘도 선전했다. 한편, 코스닥은 제약바이오주들의 깊은 하락으로 인해 1.4%까지 낙폭을 키우며 720선 아래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들은 다시 매도로 전환했는데, 이는 환율 상승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은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에서 매도 포지션을 취했고, 코스피는 기관이, 코스닥은 개인이 이끄는 모습을 보였다.
업종별로 보면, 반도체와 제약바이오 부문이 특히 눈에 띄었다. 모간스탠리의 부정적인 보고서와 인텔의 저조한 가이던스로 인해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었고, 이로 인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주들이 영향을 받았다. 반면, 중소 반도체주는 더 큰 타격을 입으며 금요일의 상승분을 반납했다. 제약바이오 부문에서는 미국 암학회(AACR) 이벤트 종료와 할로자임의 특허 침해 소송 이슈로 인해 알테오젠 등 관련 종목들이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긍정적인 소식도 있었다. 원자력 업종은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사업의 최종 계약이 5월에 체결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비에이치아이와 현대건설 등 관련 종목들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다른 원전 관련 건설주들도 동반 상승했다. 또한, 보안 테마가 급부상했는데, 이는 국내 최대 통신사인 SK텔레콤의 서버 해킹 사고로 인해 보안 유심 등 관련 테마주들로 관심이 쏠렸기 때문이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