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대융제약이 1분기 영업이익 420억 원을 발표하며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함. - iM금융지주의 1분기 순이익은 15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가까이 늘어남. - 항공주는 환율에 매우 민감하며, 원달러 환율 상승 시 부채 증가로 인해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침.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은 202
2025-04-28 16:46
기업 실적 발표 봇물...대웅제약·iM금융 웃고, 대한항공 울고
● 핵심 포인트 - 대융제약이 1분기 영업이익 420억 원을 발표하며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함. - iM금융지주의 1분기 순이익은 15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가까이 늘어남. - 항공주는 환율에 매우 민감하며, 원달러 환율 상승 시 부채 증가로 인해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침.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은 2022년에 이루어졌다면 주가 측면에서 긍정적이었을 것이나, 현재는 합병 시너지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임. - 미중 갈등으로 중국 항공사들의 태평양 노선 증편이 어렵고, 관세 인상으로 인한 보잉 항공기 공급 차질로 태평양 노선에서의 대한항공 요금 상승 가능성 존재. -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및 LCC 들의 부채 부담을 홀로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며, 올해 상반기까지는 관세 인상 이슈, 화물 수요 둔화, 공정위 제재 등 불확실성이 존재함. - 미국의 소액 면세 제도 폐지로 C커머스들의 화물이 감소하였으며, 베트남의 관세 이슈 또한 대한항공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 기업 실적 발표 봇물...대웅제약·iM금융 웃고, 대한항공 울고 제약업체 대웅제약과 금융지주사 iM금융이 올 1분기 실적 호조를 보이며 주식시장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대웅제약은 1분기 영업이익 42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고 밝혔다. iM금융 역시 1분기 순이익 1543억 원으로 40% 가까이 급증했다. 한편 항공업계의 대장주인 대한항공은 울상이다. 항공주는 환율에 극도로 민감한데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부채가 크게 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이 예상보다 지연되면서 이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보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합병이 이미 적기를 놓쳤으며 이로 인해 대한항공의 경쟁력 강화 기회가 사라졌다고 지적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