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21.06
0.51%)
코스닥
919.67
(4.47
0.4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충격! 최후 보루 日, 美 국채 30조원 매각! 트럼프 심장! 텍사스 S 공포, 美 경제가 붕괴된다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입력 2025-04-29 08:27  

미국 시간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지 꼭 100일째 되는 날인데요. “마가, 즉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원대한 꿈을 갖고 출범했습니다만 오히려 미국 경제가 무너지는 징조가 곳곳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취임 100일째를 맞는 트럼프 정부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는데요. 도움 말씀을 주기 위해서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미국 시간으로 오늘은 트럼프 정부가 출범한지 100일째 되는 날인데요. 먼저 증시를 비롯한 금융시장 흐름은 어떤지부터 말씀해 주시지요.
- 대통령 취임 100일, 美 증시 허니문 기간
- 취임 이후 100일 동안 S&P 기준 평균 +2%
- 친증시 정책 취하는 공화당 대통령 평균 +4%
- 트럼프, 당초 예상·기대와 달리 주가 하락
- 다우·S&P ?8%, 나스닥은 무려 ?14% 급락
- 테슬라 등 친트럼프 관련주, 평균 ?30% 추락
- 트럼프 취임 100일, 허니문 아니라 지옥(hell)

Q. 공화당의 또하나 전통은 strong america와 strong dollar를 표방한 만큼 달러 가치는 어떻게 움직였습니까?
- 달러 가치, 대통령 취임 이후 대체로 강세
- 달러인덱스, 대통령 취임 이후 평균 3% 상승
- 강달러 추구하는 공화당 대통령, 1.5배 급등
- ‘마가’ 구상하는 트럼프, 달러 급락으로 당황
- 달러인덱스, 취임 직전 110에서 98대로 급락
- 달러 가치 ?10% 급락, 역대 대통령 중 최대폭
- 무역적자 심한 아시아 통화대비 ‘강세’, 고민

Q. 취임 이후 가장 흔들렸던 것이 국채시장이 아닌가 생각하는데요. 중국에 이어 최근에는 최대 보유국은 일본도 미국 국채를 팔고 있지 않습니까?
- 트럼프, 취임 이후 국채 텐트럼에 가장 예민
- 관세에 따른 불확실성에도 美 국채 수요 급감
- 中, 관세 보복 차원에서 美 국채매각 속도 늘려
- 최대 보유국인 日도 美 국채 매각 행렬 동참
- 상호관세 부과 이후 美 국채 무려 30조원 매각
- 트럼프 곤혹, 잘했다던 日와 관세 협상 실패?
- 日 국채 매각, 美와 협상 레버리지 카드로 활용

Q. 내일 올해 첫 1분기 성장률이 발표될 예정입니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심장인 텍사스의 스테그플레이션 공포가 확산되고 있지 않습니까?
- 트럼프의 심장인 텍사스, 스태그플레이션 공포
- 4월 텍사스 제조업 지수 ?35.8, 전월비 19.5p↓
- 반면 원자재구매가격지수 48.4, 전월비 11p↑
- 텍사스, 트럼프 관세정책 영향평가 바로미터
- 美 최대 무역항, 전체 무역량 무려 16% 차지
- 텍사스 S 공포, 관세영향 본격화 땐 대공황 전락?
- 내일 발표될 올해 1분기 성장률, 0.4% 내외 추정

Q.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믿었던 일본이 미국 국채를 매각하고 가장 주력했던 덱사스가 스테그플레이션 조짐이 나타나는 것은 취임 100일이 실패로 볼 수 있지 않습니까?
- 트럼프 취임 100일 평가, 국민지지도가 결정
- 집권 2기 트럼프 평가, 정책운용 능력에 좌우
- 위대한 대통령, 집권 2기 지지도에 의해 결정
- 트럼프, 대통령 집권 2기 지지도 중 최저치
- 린드 존슨(1965), 69%로 1960년 이후 최고
- 레이건 56%·클린턴 59%·오바마 48% 등
- 트럼프 39%, 과연 위대한 대통령될 수 있나?

Q. 국민 지지도 뿐만 아니라 트럼프 핵심진영에서도 균열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결국 일론 머스크가 트럼프 곁을 떠날 것이라는 소식이 들리고 있지 않습니까?
- 일론 머스크, 트럼프 대선 당선 일등공신
- 지난해 대선에 상상할 수 없는 돈 쏟아 부어
- 페이팔 마피아와 합치면 대선 자금 70% 담당
- 트럼프, casting bote 역할 하는 데 머뭇버려
- 테슬라 주가, 정치화 우려로 당선 후 급락 부담
- 머스크, 트럼프와 결별할 것이라는 소문 급확산

Q.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 치러진 위스콘신 대법관 선거에서 보수 후보가 패배한 것은 트럼트 대통령으로서는 충격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지 않습니까?
- 위스콘신주, 7개 swing state 하나로 보수
- 조사보다 선거 통해 지지도 확인되는 첫 사례
- 작년 대선 과정서 트럼프 당선에 결정적 기여
- 트럼프, 보수 후보인 브래드 시멀 적극 후원
- 머스크, 위스콘신 선거에 2000만 달러 지원
- 하지만 진보 성향 수전 크로퍼드에 패배 충격
- 연방하원 보권 선거에서도 공화당 지지도 하락

Q. 미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의 전통적인 동맹국들도 이탈하는 모습이 갈수록 뚜렷해 지고 있지 않습니까?
- 트럼프, 美 문제를 근린궁핍화 정책으로 해결
- 관세, 재정적자·디폴트 우려 부과국에 전가
- 아시아 통화 약달러, 무역적자를 교역국에 전가
- 디폴트 우려, 100년 무이자 국채 발행으로 전가
- 무차별적 근린 궁핍화 수단, 동맹국 이탈 초래
- 어렵게 구축했던 WTO와 IMF 무력화, UN 탈퇴
- 고관세, 동맹국까지 부과해 국제협력 체제 와해
- 트럼프, 2028년 출마? 중간선거까지 버틸 수 있나?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