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어제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지 100일째 되는 날을 맞아 금융시장을 중심으로 알아봤는데요. 미국 국민들의 생활은 어떻습니까?
- 트럼프 관세 영향, 美 국민들이 가장 큰 고통
- 체온계 50%·학용품 30%·주방랩 18% 상승
- 가장 많이 쓰는 일부 주방 타월, 377% 급등
- 관세 발표 이후 中 컨테이너 예약 60% 급감
- 對中 수입 의존도, 우산 98%·토스트기 99%·알람시계 99%·믹서기 83%·아동용 책 93% 등
- 中 수입 의존 가정용품, 사고 싶어도 사지 못해
- 이중고, 수입물가 상승과 생활용품 부족 시달려
Q. 방금 언급만 한 것으로도 미국 국민의 경제고통이 심각한데요. 더 우려되는 것은 미국 국민의 소득이 크게 떨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 근로자 임금소득, 트럼프 취임 이후 감소세
- 임금소득 양극화, 상대적 빈곤감은 더 심화
- 7개 경합주 제조업 근로자, 트럼프에 적개심
- 주식·채권·부동산 하락으로 자산소득 감소
- 나스닥 지수, 트럼프 취임 후 무려 14% 급락
- 각종 연기금 평가손 급등, 노후 생활마저 불안
- 일상 ‘S 공포’ 심각, 지표보다 체감경기 악화
Q. 우리 시간으로 오늘 저녁에 1분기 성장률이 발표될 예정입니다만 미국 국민의 경제고통지수가 치솟고 있지 않습니까?
- 트럼프 경제성과 판단지표, MI=Misery Index
- MI, 실업률에 소비자물가상승률 더해 산출
- MI에 성장률을 뺀 신경제고통지수(NMI) 활용
- 수입물가 상승, MI·NMI 상승 최대 요인
- 트럼프, 대선 과정에서 “물가 잡지 못했다” 비판
- 취임 후 수입 물가 급등 복병, 자충수에 시달려
- 美 국민, 더는 못 살겠다! 트럼프 물러가라 운동
Q.미국 국민들의 실질소득이 급격히 감소되는 가운데 미국의 모기지 금리는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지 않습니까?
- 트럼프, 취임 이후 美 국채시장이 가장 혼란
- X-date 다가오면서 美 국채 디폴트 우려 확산
- 관세에 따른 불확실성에도 美 국채 수요 급감
- 국채금리와 연계된 모기지 금리, 오히려 상승
- 30년 모기지 금리, 이달 평균수준 무려 7.0%
- 6.5% 이상 모기지 금리, 중산층 이하 미감당
- 트럼프, 모기지 금리 떨어뜨렸다는 자찬 무색
Q. 최근 들어 미국 국채금리와 모기지 금리 추이를 보면 모기지 금리가 미국 국민들에게 더 어렵게 움직이고 있지 않습니까?
- 모기지 금리, 국채금리와 ‘디커플링’ 움직임
- 국채금리가 올라갈 때 모기지 금리 더 상승
- 국채금리가 내려갈 때 모기지 금리 덜 하락
- 中, 보유 美 국채 매각으로 모기지 금리 조정
- 中 국채 매각, 美 디폴트 촉진 목표로 알려져
- 시간 갈수록 美 국민의 일생상활 고통 겨냥
- 중하위층 생활 고통, 트럼프에게 가장 큰 부담
Q. 최근 들어 미국 주택시장에 모기지를 갚지 못함에 따라 차압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까?
-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빨간 딱지 공포’ 확산
- 빨간 딱지, 빨간색 푯말에 ‘foreclouse’를 표기
- 모기지 갚지 못해 압류·경매되는 주거용 부동산
- 트럼프 취임 100일, 빨간 딱지 낙인 효과 확산
- 트럼프 취임 100일, 빨간 딱지 붙는 속도 가속
- 서브 프라임 모기자 사태 때보다 더 많아지나?
- homeless족, 서브프라임 사태 때보다 더 많아
Q. 빨깐딱지가 많아지면 결국은 미국 금융위기로 재발할 가능성이 높은 것이 문제이지 않습니까?
- 中의 국채 매각으로 r*와 r** 간 격차 확대
- r* 금리, 경기를 침체 혹은 과열시키지 않는 금리
- r** 금리, 금융 건전성 훼손시키지 않는 금리
- r*가 r** 간 괴리 확대되면 금융시스템 불안
- 中 매각으로 모기지 금리상승, 주택시장 불안
- 주택시장 불안 지속, 시스템 위기로 전이 우려
- 트럼프, 중국의 美 국채 매각 가장 경계하는 이유
Q.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금융위기가 발생한다면 최악의 상황을 닥칠 수 있는데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입니까?
- 트럼프, 주택시장 이상조짐 방지책 ‘관세 철회’
- 상호관세 비보복국 대상, 관세 유예 대폭 완화
- 中과의 관세 유예와 국채 매각 협상, 서둘러야
- 차선책, 연준·파월 주택시장 신용경색 해소
- 관세부과 후 정책금리와 국채금리 간 체계 붕괴
- 기준금리 인하, 국채금리 안정보다 ‘볼커의 실수’
- 월별 국채 QT 규모 철폐하거나 한시적 QE 추진
- 트럼프는 국민 생활, 특히 주거가 안정돼야 성공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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