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2025년 4월 30일 오전 10시 33분 기준 상해 종합지수와 홍콩 지수 모두 각각 0.1% 하락 중이다. - 이날 발표된 중국의 4월 제조업 PMI는 전월 50.2보다 낮은 49로 집계되며 위축 국면으로 전환되었다. 이는 미국의 관세 영향이 4월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 중국 외교부는 '무릎을 꿇지 않겠다'는
● 핵심 포인트 - 2025년 4월 30일 오전 10시 33분 기준 상해 종합지수와 홍콩 지수 모두 각각 0.1% 하락 중이다. - 이날 발표된 중국의 4월 제조업 PMI는 전월 50.2보다 낮은 49로 집계되며 위축 국면으로 전환되었다. 이는 미국의 관세 영향이 4월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 중국 외교부는 '무릎을 꿇지 않겠다'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하며 미국의 관세 정책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 중국 국무원 산하 사회과학원은 연내 2조~3조 위안 규모의 특별 국채 발행 및 2조 위안의 증안펀드 조성을 통한 경기 부양책 시행을 건의했으며, 중국 정부는 일반적으로 해당 건의안을 수용한다. - 중국 증시는 5월 1일부터 5월 5일까지 노동절 연휴로 휴장 예정이며, 연휴 기간 동안 1인당 여행 소비 회복 여부가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 4월 마지막 날 中 증시 소폭 하락...제조업 PMI 위축세 지속 4월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오전 중국 증시가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상해종합지수와 홍콩 항셍지수 모두 0.1% 가량 떨어진 채 장을 시작했다. 금일 발표된 중국의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0으로 전월대비 1.2포인트 하락하며 위축 국면을 이어갔다. 이는 미국의 관세 인상 조치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제조업 부문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런 가운데 중국 외교부는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무릎을 꿇지 않겠다'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리며 미국과의 무역분쟁에서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한편 중국 국무원 산하 최대 연구기관인 사회과학원은 전날 보고서를 통해 올해 안에 2조~3조 위안(약 340조~510조 원) 규모의 특별 국채를 추가 발행하고, 2조 위안 상당의 증권안정기금을 조성해 주식시장 안정화와 경기 부양에 나설 것을 제안했다. 중국 정부는 대체로 사회과학원의 제안을 적극 수용하는 경향을 보여 왔다는 점에서 이번 건의가 정책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중국 증시는 내달 1일부터 닷새간 이어지는 노동절 연휴로 인해 장기간 휴장에 들어갈 예정이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