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뷰티 교육 기관 예랑뷰티아카데미가 한성대학교 콘텐츠디자인칼리지와 협력하여 국내 미용학원 최초의 미용학 학위 전공 과정인 ‘예랑뷰티매니지먼트’를 공식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는 뷰티 교육 분야에 있어 획기적인 행보로, 국내 미용학원의 교육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예랑뷰티매니지먼트’는 기존의 교육에서 벗어나, 실무 중심 커리큘럼과 글로벌 트렌드 전략, 브랜드 기획, 퍼스널 브랜딩, 현장형 매니지먼트까지 아우르는 융합형 교육과정으로 설계됐다. 예랑뷰티아카데미의 실전 노하우와 한성대학교의 체계적인 학문 시스템이 만나, K-뷰티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전문 인재 양성의 장을 열었다.
특히 이번 과정은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뷰티 아티스트 및 뷰티 매니지먼트 전문가 양성을 핵심 목표로 한다. 단순한 기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콘텐츠와 문화 산업으로 확장된 뷰티 산업의 흐름에 발맞춰 교육이 진행된다.
㈜예랑프로덕션 이현주 대표는 “뷰티는 이제 기술을 넘어 콘텐츠이자 문화이며, 세계와 연결되는 창의 산업”이라며 “예랑뷰티아카데미는 단순한 미용학원이 아닌, 글로벌 뷰티 전문가를 육성하는 교육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남 학동에 위치한 예랑뷰티아카데미의 ‘예랑뷰티매니지먼트’ 전공은 한성대학교 콘텐츠디자인칼리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K-뷰티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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