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는 9일 청년창업사관학교 안산 본교에서 '2025년 창업출정식(Start! K-Unicorn 2025)'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청년창업사관학교(이하 청창사) 15기 850명과 글로벌창업사관학교(이하 글창사) 6기 60명의 입교를 축하하고, 동문 선후배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Start up! & Spring up!'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창업가들이 도전을 향해 내딛는 첫걸음을 응원하고 유니콘 기업으로의 도약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현장 및 온라인(유튜브)으로 동시 진행되며, 중기부, 중진공, 유관기관 관계자와 청창사·글창사 입교생 및 졸업기업, VC·AC, 글로벌 프로그램 멘토단 등 600명 내외가 참석할 예정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초기 스타트업에서 글로벌 스케일업까지 퀀텀점프할 수 있도록 출정 퍼포먼스와 함께 다양한 지원프로그램 연계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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