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지역에 심한 강풍이 불면서 지붕 파손 사고가 일어났다.
4일 오후 2시 45분께 서울 성수동의 한 빌라 지붕이 파손되며 떨어지는 사고가 벌어졌다.
지붕은 인근 중학교의 담벼락 쪽으로 떨어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소방 당국은 밝혔다.
지붕은 강풍이 불면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성동구에는 최대 시속 55.8㎞(초속 8.1m)의 바람이 불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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