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 해킹 사태 여파로 알뜰폰 이용자가 급증했다고 알뜰폰 중개 플랫폼 모요가 8일 밝혔다.
최근 모요의 개통 신청 건수는 4월 28일 기준 전월 같은 날 대비 33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간 방문자 수도 해킹 사태 전주 대비 261.3% 늘었다.
이에 회사측은 540개 알뜰폰 요금제 가입자를 대상으로 유심 무료 제공 및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보통 알뜰폰에 가입할 때 유심칩은 소비자가 별도로 구매하거나 배송비를 부담해야 했다.
일부 요금제 가입시 서울 및 수도권 소비자의 경우 당일 퀵 배송도 지원한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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