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환율 불확실성 해소 국면…수급 회복 종목에 주목 [진짜 주식 1부]

 

입력 2025-05-08 10:17   수정 2025-05-08 10:18

    한국전력, 비용 구조 개선 + 배당 기대… “2만5천원 돌파는 반전 신호”
    일진전기, 11억불 수주와 홍성 공장 가동… “전력 인프라 핵심 수혜주”
    지난 5월 7일(수) 방송된 한국경제TV ‘진짜 주식 1부’에서는, 와우넷에서 활동중인 박완필 전문가(칠종칠금투자연구소)가 출연해 “관세 협상과 환율 안정, 정책 불확실성 해소 등으로 시장이 점차 정상화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며, “지금은 칼을 뽑되 ‘첫 단추’를 잘 꿰는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완필 전문가는 “원화 강세와 국제 유가 하락, 금리 인하 등 복합적인 비용 절감 요인이 모이면서 ▲한국전력(015760)의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올해 영업이익이 15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6% 이상의 배당수익률 기대감도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PBR 0.4배 수준의 저평가 상태에서 최근 2만5천 원대 저항을 돌파하며 기술적 반전 구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두 번째로는 전력설비 수혜주 ▲일진전기(103590)를 제시했다. 그는 “워런 버핏이 은퇴 기자회견에서 ‘전력 인프라’ 섹터를 직접 언급할 정도로, 미국 내 전력망 교체 수요는 구조적 장기 호재”라며, “일진전기는 미국향 초고압 변압기 수주가 11억 달러에 달하고, 홍성공장 가동 본격화로 이익 성장 국면에 진입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세 번째로는 생성형 AI 수혜 종목인 ▲한글과컴퓨터(030520)를 소개했다. 박 전문가는 “정부가 AI 투자 예산을 기존 2조 원에서 4조 원으로 확대했으며, 공공부문 클라우드 예산과 연계해 수혜가 예상된다”며, “기술적 맥점인 2만1,200원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는 방산 정밀 부품주 ▲아이쓰리시스템(214430)을 언급하며, “적외선 센서 기술은 모든 방산 장비의 ‘눈’에 해당하는 필수 부품이며, 최근 우주항공, 무인기 등 응용처 확대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58,030원 아래 구간에서의 분할 접근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완필 전문가는 “주가가 급락했던 종목 중 밸류가 싸고 수급이 돌아오는 종목에 ‘반전의 맥점’이 형성되고 있다”며, “종목별 기술적 구간을 선별해 시장 반등의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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