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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관세 협상 기대 속...환율, 이틀째 1,300원대 마감

김예원 기자

입력 2025-05-08 16:22  

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원·달러 환율 등이 표시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원·달러 환율이 이틀 연속 1,300원대 마감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보합권인 1,398원에 출발했다. 환율은 장중 1,395원과 1,400원 사이 좁은 폭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전 거래일 대비 1.4원 내린 1,396.6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제롬 파월 의장이 향후 금리 인하에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며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

수급적으론 달러 매수 실수요가 나타나면서 환율 상승 압력이 높았지만, 1,400원선이 뚫리지는 않았다.

임환율 우리은행 선임연구원은 "1,400원을 심리적 저항선으로 받아들이는 시장 참여자들이 추가 상승을 허용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과 주요국 간 관세 협상 기대감이 위험선호 심리를 불러일으키며 국내 증시가 강세를 보여 환율이 추가 상승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뉴욕타임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영국과의 무역합의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 소셜미디어에서 존경을 받는 국가의 대표들과 주요 무역합의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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