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시간 22일 테슬라 어닝콜에서 머스크는 5월부터 정부 효율부 업무에 쓰는 시간이 상당히 줄어들 것이라 발언함.
- 동월 30일 백악관 내각회의에서 작별인사를 전하며 워싱턴에는 격주로 방문할 예정이라 밝힘.
- 머스크의 정치적 행보에 소비자 외면 초래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4월 테슬라 모델3와 모델Y 출고량이 전월대비 25.8% 감소, 유럽 전역에서 판매 부진 기록.
- 테슬라 2배 레버리지 ETF인 TSLL은 한국예탁결제원 기준 지난 한 달 ETF 순매수 3위이며, 인버스 상품으로는 TSLQ가 있음.
- 테슬라 주가는 한달간 18% 상승, 연초대비 31% 하락하였으며 TSLL과 TSLT는 한달간 30% 가까운 상승 흐름 보임.
- 월스트리트 저널과 블룸버그는 테슬라의 리더십 부재와 경영위기 심각성부각 및 머스크 복귀 후 빠른기간 내 테슬라 반등 보장이 어려운 상황이라 분석.
- 비야디는 지난 3월 초급속 충전기술 개발했다 발표, 1분기 판매량은 41만대로 테슬라보다 약 8만대 많았으며 해외시장 점유율도 상승 추세.
- 월가에서는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하향조정 하였으며 실적전망을 2분기에 재검토 한다고 밝힘.
- 6월 로보택시 시범운행과 중국 시장 점유율 회복여부가 테슬라의 중요 이슈로 주목받고 있음.
● 머스크 복귀 선언, 테슬라 주가 향방은?
현지시간 22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5월부터 정부 효율부 업무에 쓰는 시간을 상당히 줄이고 테슬라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동월 30일에는 백악관 내각 회의에서 작별 인사를 전하며 워싱턴에는 격주로 방문할 예정임을 알렸다. 머스크의 정치적 행보에 소비자들이 외면했다는 분석이 제기되는 가운데, 중국 승용차 협회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 3와 모델 Y의 4월 출고량이 전월 대비 25.8% 감소했고, 유럽 전역에서도 판매 부진을 겪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 주식 투자자들에게 인기 있는 테슬라 2배 레버리지 ETF인 TSLL은 한국 예탁 결제원 기준 지난 한 달 ETF 순 매수 3위에 올랐고, 반대로 인버스 상품으로는 TSLQ가 있다. 테슬라 주가는 한 달 동안 18% 상승했지만 연초 대비로는 31% 하락했다. 이에 따라 TSLL과 TSLT는 최근 한 달 동안 30% 가까이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하지만 월 스트리트 저널과 블룸버그는 테슬라의 리더십 부재와 경영 위기가 심각한 상황이라는 점이 부각되고 있으며, 머스크가 복귀하더라도 테슬라가 빠른 기간 안에 반등한다고 장담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머스크가 정치에 한눈을 파는 사이 중국의 비야디는 판매와 기술력 등 여러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냈다.
이에 월가에서는 테슬라의 목표 주가를 하향 조정 했으며, 실적 전망을 2분기에 재검토 한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6월로 예정된 로보 택시 시범 운행과 중국 시장 점유율 회복 여부가 테슬라의 중요한 이슈로 주목받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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