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오늘 뉴욕 증시는 미중 간 첫 협상을 앞두고 영국과의 첫 협상 타결이 관심이 된 하루였지 않았습니까?
- 5월 FOMC 회의결과, 예상대로 트럼프 불만
- “too late, Jerom Powell is a fool” 평가절하
- 파월 조기 교체 문제, 특유의 애매모호한 입장
- 상호관세 유예 협상, 영국과 첫 타결국 나와
- 영국과 타결 가능성, 오래전부터 예상됐던 일
- 美가 주도적으로 나서, 타결을 위한 타결 평가
- 트럼프, 이번엔 무역과 관련해 중대 발표 예고
- 中과의 협상에서 주도권 확보를 위한 사전포석?
Q. 아무래도 이번 주말에는 미중 간 관세협상 첫 만남에 몰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궁금한 것부터 풀어보지요. 왜 스위스에서 열리는 것입니까?
- 트럼프 관세협상, 대부분 자국으로 불러들여
- 기업인들, 별장인 마러라고에서 주로 만나
- 각국 국가지도자, 백악관에서 협상 이루워져
- 미중 관세협상, 이례적으로 스위스에서 열려
- 중립국인 스위스, 이해관계 복잡한 회의 개최
- 트럼프 진영, 中을 배려하는 것이라 자화자찬
- 첫 관세협상 앞두고 주도권 잡기 위한 기싸움
Q. 이번 회의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이외에 지각을 변동시킬 만한 것을 발표한다고 예고하는데요. 무역 이외 조치라면 어떤 것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까?
- 상호관세 유예 협상, 처음 부과된 관세율 최선
- 美 국익 더 증대시킬 협상안 없으면 양보 없어
- 트럼프 “대중 관세율 145% 양보 없다” 재확인
- 트럼프, 취임 이후 첫 방문국으로 사우디 선택
- 페르시아만을 아라비아만으로 표기 변경 행정명령
- 페르시아만, 16세기부터 이란의 옛 이름을 따 표기
- 사우디 주도, 1960년대부터 아라비아만 표기 요청
- 사우디 편들어 주는 트럼프, 이란과의 갈등 재현?
Q. 굳이 현시점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페르시아만을 아라비라만으로 바꿀 필요가 있습니까? 그것도 지각을 변동시킨 많은 발표인지 궁금하네요.
- 미중 간 관세 전쟁, 환율·국채 등으로 전이
- 초강경 대중 관세, 위안화 약세 유도로 무력화
- 국채 매각으로 트럼프 부채 디톡스 노력 반감
- 中, 최후 카드로 전 세계 항구 봉쇄령 만지작
- 세계 주요 거점 항구 129곳 투자해 완전 장악
- 남극 제외한 모든 대륙 비롯해 美 항구 포함
- 페르시아만 봉쇄, 3대양·3대만 장악해 대항
- 브라질과 함께 이란의 대중 원유수출 전면 통제
Q. 중국이 바짝 긴장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과거의 아픈 추억이 있다고 하는데요.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지요.
- 中, 2015년 금리인하·국채발행 골자로 한 부양
- 캠플 주사 효과, 그해 말까지 상해지수 10% 상승
- 그후 사우디와 이란 단교, 경기침체로 25% 폭락
- 2023년 10월, 2015년과 비슷해 ‘데스 밸리’ 논쟁
- 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가능성, 중동정세 불안
- 계속된 금융완화, 상해지수 3000대 초반서 정체
- 같은 기간 중 다우, 32000대에서 41000대로 급등
- 사우디와 이란 전쟁 재연, ‘데스 밸리’에 빠지나?
Q. 이번에 미국과 첫 관세 협상을 앞두고 중국이 대규모 부양책을 발표한 것도 데스 밸리에 빠질 위험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시각도 많지 않습니까?
- 中, 올해 1분기 성장률 5.4%로 목표치 상회
- 1분기 성장률 목표치 상회, 대대적으로 홍보
- 美와 관세 첫 협상 직전, 대규모 부양책 발표
- 4월 들어 관세 영향 본격화, 제조업 PMI 49
- 대만·한국 등 주변국 통화 절상 유도, 中 부도?
- 선제적 차원에서 정책금리 인하와 유동성 공급?
- 2015년 악몽 교훈, ‘데스 밸리’ 방지 사전 포석?
Q. 일부에서는 이번을 계기로 중 군부를 중심으로 차제에 확실하게 트럼프를 손 보자라는 움직임이 있다고 하는데요. 상당히 무서운 내용이지 않습니까?
- 트럼프, 관세 조기 성과 전략 진퇴양난 몰려
- 유럽 등 전통 동맹국 반발 움직임 의외로 거세
- 반트럼프 물결과 美 제품 불매운동 빠르게 확산
- 내부적으로도 트럼프 관세정책 갈수록 힘 잃어
- 관세정책 놓고 트럼프 내부 진영도 분열 조짐
- PIIE, ’경제적 베트남 장기전쟁 수렁‘ 빠질 우려
- 펑페이다오디(奉陪到底), 끝까지 상대해 드리지
Q. 이번 첫 미국과 중국 간 관세협상을 자연스럽게 관심이 되고 있는 것이 마러라고 합의 가능성인데요. 이 가능성은 얼마나 된다고 보십니까?
- 2025 밀켄 컨퍼런스, 마러라고 협정 가능한가?
- 위안화 가치 적정수준, 6.5위안 내외로 추정
- 트럼프 2기, ‘스위트 스팟’으로 이 수준 지향
- 中, 장기 내수침체로 수출이 유일 성장동력
- 트럼프 관세에 위안화 절상 수용, 성장 정체
- 1985년 플라자 합의와 달리 패권 다투는 중국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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