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하이 종합지수 : -0.2% 하락중
- 항셍지수 : -0.1% 하락중
- 미중간의 고위급 회담이 임박했으나 양국의 입장 차 좁힐지는 미지수
-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 협상에 대해 실질적인 진전이 있을 것이라 언급함
- 중국의 4월 수출입 지표 오후 12시 발표 예정이며 수출 증가율 감소 예측됨
- 지난 주 발표된 4월 PMI지표 중 신규 주문 지수 급감했으며 이는 수출 둔화 우려감 상승 요인
- 수출둔화에도 불구하고 소비 증대 기대되며 내일 발표되는 물가지표 개선 여부 주목해야 함
● 미중 고위급 회담 앞두고 중화권 증시 하락세
9일 오전 11시 기준, 상하이 종합지수는 -0.2%, 항셍지수는 -0.1% 하락했다. 미중 간의 고위급 회담이 임박했지만 양국의 입장 차가 좁혀질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미지수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 협상에 대해 실질적인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어제보다는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12시에는 중국의 4월 수출입 지표가 발표될 예정이다. 4월부터 관세가 부과되었기 때문에 수출 증가율이 전월 대비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발표되었던 4월 PMI 지표 중 신규 주문 지수가 급감했던 것을 감안하면 수출 둔화는 이미 증시에 선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실제 수출 지표가 부정적으로 나오더라도 증시에 끼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며, 내일 오전 발표 예정인 중국의 물가지표 개선 여부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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