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K2에 이어 해군함정까지…전방위 확장되는 수출 라인업
글로벌 방산주 시총 비교…"한국은 이제 시작일 뿐"

최수창 대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수주 잔고가 방산 부문에서만 31조 원에 달하며 여기에 항공엔진 수주 30조 원 이상이 추가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단일 기업이 총 60조 원 이상의 수주를 보유한 상황은 시총 40조 원을 넘어선 현 시점에서도 과소평가된 것"이라며 "세계적 방산기업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9 자주포를 비롯한 지상 무기뿐만 아니라 미국·영국의 항공엔진 기업들과도 협력 중이며 글로벌 탑티어 공급사로 자리 잡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 대표는 "지금 방산 섹터는 우주항공, 공대공 미사일, 해군 함정까지 전방위로 확장 중"이라며 "국내 기업의 기술력과 지정학적 위치가 동시에 부각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글로벌 방산주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그는 "미국의 록히드 마틴, 일본의 미쓰비시 중공업은 이미 시총 100조 원을 돌파한 상태"라며 "방산 산업은 세계적인 성장 테마로 한국 기업들이 그 흐름을 빠르게 따라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해군 전력 강화에 대한 기대도 언급됐다. 최 대표는 "한미 안보 동맹을 고려할 때 한국이 미국 해군함정 사업에 협력할 가능성이 높다"며 "국내 조선·해양 방산 관련 업종도 시너지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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