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과 함께 금리 인하 예상으로 전국에 있는 빌딩매매, 건물매매, 단독, 다가구, 대지에 거래 동향을 상업용 부동산 실거래가 조사 업체인 유한회사 실거래 닷컴에서 발표했다. 조사 기간은 2025년 1월~2025년 4월까지 4개월간 조사한 내용이다.
집합 부동산(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등)을 제외한 4개월간 총거래량은 21조 8천억에 달하며, 총거래 건수는 7만 6,411건으로 1건당 평균 매매 금액은 2.9억으로 조사됐다. 또한 1건당 평균 가격은 73.4억으로 서울시가 차지했으며, 2위는 부산으로 11.4억, 3위는 인천(9.9억), 4위 경기도(8.6억), 최하위 17위는 전라남도(1.8억)로 조사됐다. 또한 지역별 총거래량은 서울시가 8조 3,318억으로 1위를 차지하고, 2위는 경기도(4조 2,154억), 3위 인천(1조 2,246억), 17위 최하위는 세종시로 891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전문가 유한회사 나해요 아카데미 박종복 원장은 “부동산을 매입하기 위해 자본금을 모으는 것도 좋지만 지금 같은 불경기에는 지역 선택이 더욱 중요하므로 우선순위를 따져야 하는 것은 총거래량과 1건당 평균 가격에 대해 분석하고 투자처를 선택하는 지혜로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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