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오늘 미국 증시는 대형 이벤트 이후 잠시 쉬어가는 움직임을 보였지 않았습니까?
- 4월 CPI, 예상대로 3월 하락세 → 상승세로
- 관세에 따른 인플레 영향, 6월 이후부터 본격
- 트럼프 금리인하, 연준과 파월 수용 어려울 듯
- 관세협상 평가, 수세에 몰린 트럼프가 손들어
- “워싱턴은 눈 감았고 베이징은 쉽게 빠져나갔다”
- 관세 이외 내용 뒤늦게 밝혀져, 환율 논의 주목
- 일본도 환율 조정 언급, 다음달 G7 핵심의제로
Q. 극과 극으로 치달았던 미중 간 관세 전쟁이 이번 합의로 한 고비를 넘어가는데요. 양국의 증시 모습은 어떻게 움직였습니까?
- 美 관세영향, butterfly or riffle effect가 좌우
- butterfly effect, 낙폭이 큰 中 주가 회복 빨리
- riffle effect, 낙폭이 큰 美 주가 회복이 빨라
- 지난 한 달간 美 주가 상승, 中의 두 배 달해
- S&P500지수 18.4% 급등·상해지수 8.8% 상승 그쳐
- 나스닥 지수 24.7%, 상해지수의 무려 3배 달해
- 지금부터는 미·중 주식, 균형 유지할 필요
Q. 어제는 트럼프 진영의 경제정책이 어떻게 변화될 것인가를 살펴봤는데요. 이번 무역협상 결과에서 뒤늦게 알려지는 내용도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지 않습니까?
- 미중 첫 관세협상, 환율 문제도 심도있게 언급
- 집권 1기 때 미중 간 1차 무역협상 결과와 비슷
- 당시 관세율, 첫 부과된 수준의 절반으로 완화
- 그 대신 위안화 절상 점진적 유도, 상하이 밀약
- 미중 첫 관세협상 이후 위안화, 평가절상 고시
- 환시, 제2 상하이 밀약인 ‘제네바 밀약’ 있었나?
- 제네바 밀약, 제2 플라자 협정으로 재탄생되나?
- 中 승리 관세협상 합의 기여, ‘섀도 리저브’ 주목
Q. 앞으로 미중 간 관세협상의 합의를 이행해 나가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이는 새도 리저브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 미중 첫 관세협상, 환율 문제도 심도있게 언급
- 집권 1기 때 미중 간 1차 무역협상 결과와 비슷
- 당시 관세율, 첫 부과된 수준의 절반으로 완화
- 그 대신 위안화 절상 점진적 유도, 상하이 밀약
- 미중 첫 관세협상 이후 위안화, 평가절상 고시
- 환시, 제2 상하이 밀약인 ‘제네바 밀약’ 있었나?
- 제네바 밀약, 제2 플라자 협정으로 재탄생되나?
- 中 승리 관세협상 합의 기여, ‘섀도 리저브’ 주목
Q. 중국의 경우 새도 리저브가 얼마나 되는 것인지, 정확한 규모는 추정할 수는 없습니다만 대략적으로 얼마나 될길래 문제가 될 것으로 보십니까?
- 中 외환보유고, 12년 동안 3조 1천억 달러
- 과연 중국의 대규모 무역흑자, 어디에 갔나?
- 시진핑 취임 후 국제금융시장 계속해서 관심
- 섀도 리저브, 정확한 규모는 추정 어려워
- FT, 중국 내부서만 2조 5천억 달러 상회 추정
- 대만·말련·한국 등 역외에서 5천억 달러 상회
- 섀도 리저브, 법정 외환보유액과 비슷한 규모
Q. 최근 아르헨티나에서는 침대 매트리스 밑 달러를 색출하는 문제를 놓고 시끄러운데요. 결국 이것도 새도 달러로 볼 수 있지 않습니까?
- 아르헨티나, 테크니컬 디폴트 상황 처할 위험
- 내년 상환해야 할 단기외채, 250억 달러 상회
- IMF와 합의한 구제금융 200억 달러로 부족해
- 밀레이 정부, 섀도 달러 방출 방안 발표
- 아르헨티나, 달러라이제이션 급진전된 국가
- 침대 매트리스 달러, 무려 2712억 달러 달해
- 밀레이 대통령, 제2의 모디식 화폐개혁 추진?
Q. 지난주 대만 달러 절상 파동도 중국의 새도 리저브 영향 때문이라는 시각이 있는데요. 그렇다면 원화 가치도 크게 절상될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까?
- 대만 달러 절상 파동, 中 섀도 리저브 연관
- 中 섀도 리저브 출회, 달러화 큰 폭으로 하락
- 대만 달러화, 이틀 동안 9% 사상 초유 절상
- 종전 연간 변화 폭 6∽7%를 이틀 만에 상회
- 아시아 통화 동반 대폭 절상, 외환위기 리버스
- 홍콩 달러 이례적 급등, 위안화와 연계성 약화
- 원·달러 NDF 환율, 한때 1,350원대까지 급락해
- 섀도 리저브 출회 때마다 달러 가치 급락 재연
Q. 앞으로 있을 미중 간 정상회담에서 미국 국채 매각에 이어 새로 리저브 출회 문제가 핵심 의제가 될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까?
- 집권 1기 때 상하이 밀약, 비교적 잘 지켜져
- 위안화 가치 스위트 스팟, 6.5위안 내외 추정
- 1차 무역합의 때 7.1위안 → 1년 후 6.5위안
- non system, 묵시적 형태로 이 수준을 유지
- 집권 2기, 마러라고 합의보다 ‘마러라고 밀약’?
- 첫 관세협상 직후 7.1위안, 앞으로 1년 후에는?
- 원·달러 환율, 마러라고 밀약에 따라 좌우될 듯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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