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가 한국인터넷정보학회,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와 지난 13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학술 교류·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는 "이번 협약은 국방혁신기술, 인터넷정보, 지능형사물인터넷 등의 분야에서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고 미래 지향적인 공동 연구와 협업을 확대하기 위해 맺어졌다"라며 "국방 인공지능과 유·무인 복합 첨단 전략 산업을 중점적으로 활성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관들은 국내외 학술 행사 공동 개최 등 지속 가능한 교류를 위한 연계 체계 구축할 예정이다.
박춘석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 사무총장은 “국방혁신기술은 민간 기술과 융합하면 빠르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동규 한국인터넷정보학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동으로 기술을 연구할 수 있게 됐다"라며 "정보 기술 분야에서 달성한 성과가 국방부가 추진하는 인공지능, 유·무인 복합, 우주, 반도체, 로봇 등 첨단 사업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것”이고 말했다.
손경종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상근 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계와 학계가 더욱 긴밀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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