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오늘 뉴욕 증시는 현재 중동을 순방중인 트럼프 대통령의 대형 수주 호재에도 10년물 국채금리가 4.5% 돌파한 것이 최대 재료였지 않았습니까?
- 트럼프, 중동 순방 중 잇따른 대형 수주 호재
- 中과 관세 협상 패배, 중동서 만회하려는 의도
- 졸던 트럼프, 카타르 보잉 150대 주문에 눈 떠
- 하지만 美 증시, 10년 금리 4.5% 돌파에 민감
- 4.5% 재돌파, 지난 2월 초 이후 3개월만 처음
- 관세발 인플레 본격화될 6월에 5% 돌파도 가능?
- 다음달로 다가온 X-date, 어떻게 막을 것인가?
Q. 10년물 국채금리가 4.5% 재돌파한 가운데 미국 시간으로 오늘부터 열리는 토머스 라우바흐 콘퍼런스가 열리지 않습니까?
- 올해 토머스 라우바흐 컨퍼런스, 최대 관심
- 토머스 라우바흐 전 국장, 연준 통화정책 공로
- 5년마다 통화정책 프레임워크 검토, 올해 해당
- 5년 전 도입했던 평균물가목표제, 근본 검토
- FAIT, FLexible Average Inflation Targeting
- 버냉키 전 의장, 통화정책 커뮤니케이션도 발표
- 라우바흐 컨퍼런스 내용, 8월 잭슨홀 미팅 핵심
Q. 평균물가목표제, 오랜 만에 들어보는 용어인데요. 5년 전 이 제도가 도입할 당시 통화정책 여건이 긴박했지 않았습니까?
- 연준, 2020년 3월 설립 이후 두 번째 임시회의
- “코로나 극복까지 모든 지원 아끼지 않겠다”
- 제로 금리 + 무제한 채권매입 통한 통화 공급
- 라우바흐 컨퍼런스, 통화정책 프레임워크 검토
- 연준 목표, 근원물가상승률 2%+실업률 3.5%
- 시스템과 시장 기능이 제대로 작동될 때 목표
- 사상 초유 코로나 사태, 평균물가목표제 도입
Q. 당시 파월 의장의 발언은 Fed 설립 이후 가장 큰 변화라고 해석하는 시각도 있는데요. 왜 이런 시각이 나오는 것입니까?
- 연준, 2008년 금융위기 계기 화려한 시대 종언
- 금융위기 이전, 물가안정이 최우선 유일 책무
- 100년 만의 변신, 2012년 ‘양대 목표제’ 도입
- 양대 목표제 도입 이후 고용 창출에 더 중시
- 오바마 정부의 경기 대책, 일자리 창출 최우선
- 트럼프 집권 1기, 파월과 싸운 것도 같은 이유
- 프로젝트2025, 연준 목표를 물가안정에만 치중
Q. 이번 라후바흐 컨퍼런스에서 유연한 평균물가목표제를 변경하겠다만 어떤 식으로 검토할 것으로 보십니까?
- 미국판 아베노믹스, 국채금리 통제로 YCC?
- 아베, 아베노믹스 정책의 핵심으로 YCC 추진
- YCC(Yield Curve Control), 수익률 곡선 통제
- 국채수익률 일정범위를 지정해 놓고 이탈하면 자동적으로 국채매입과 매도 통해 이 범위 수렴
- 통화론자들이 주장하는 ‘monetary rule’ 해당
- 연준의 트릴레마 고민, 재무부가 국채금리 조정
Q. 미국판 YCC 도입 논의와 함께 제3의 통화정책 수단으로 인플레 타켓팅선 상향 조정하자는 논의도 이번 컨퍼런스에서 검토될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까?
- 연준, 2012년 물가안정에 고용창출 양대 목표
- 통화정책, 물가상승률 2%+실업률 3.5% 목표
- 실업률, 실질적으로 4% 상향 조정해 운영
- 2013년부터 인플레 마켓팅 상향 조정 필요성
-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인플레 타겟팅 재논의
- 전미경제학회·밀컨 컨퍼런스·잭슨홀 단골 메뉴
- 크루그먼 교수 등 현행 2% → 4%로 상향 조정
- FAIT 이후 연준의 다음 통화정책 프레임워크는?
Q. 한국은행도 Fed와 같은 고민에 빠져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최근 발언을 뜯어보면 이 고민이 의외로 깊지 않습니까?
- 이창용 한은 총재, 트릴레마 고충 거듭 언급
- 물가안정, 금리 올리면 경기와 금융시장 불안
- 경기와 금융시장 안정, 금리 내리면 물가 불안
- 韓 경제 현안 퍼펙트 스톰, 각국의 대응 달라
- 연준과 친미 국가, 인플레 잡기 위해 금리인상
- 인민은행과 친중, 일정수준 인플레 용인 완화
- 이 총재 양적완화(QE) 언급, 2주간 국채 파동
Q. 지난 2주간 국채 파동에 이어 한미 간 관세협상이 본결화되면서 이번에는 환율 급락 쇼크가 오는 것이 아난가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지 않습니까?
- 한·미 협상, 예상대로 환율 문제 최대 쟁점
- 한은 총재, QE 발언으로 5월 12일 1,420원
- 어제 환율 협의 소식 후 장중 1,400원 붕괴
- 한미 협상 환율 논의 본격, 원·달러 환율은?
- 美의 10대 무역 적자국 통화 중 가장 평가절하
- 美와 무역 불균형 해소, 원화 적정수준 1,250원
- 원·달러, 이 수준까지 갈 때는 韓 경제 쇼크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