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씨티은행은 올해 1분기 824억 원의 순이익을 냈다고 15일 밝혔다.
총수익이 줄었지만, 소비자금융 폐지로 대손비용 등도 크게 감소하면서 작년 1분기(733억 원)보다 순이익이 12.4% 늘었다.
1분기 총수익은 작년 1분기(2,987억 원)보다 10.1% 줄어든 2,68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자수익은 1,408억 원을 기록해 작년 1분기(2,059억 원)보다 31.6% 감소했다.
소비자금융 단계적 폐지로 인해 대출자산이 감소한 가운데, 시장금리 하락으로 순이자마진(NIM)도 하락한 영향이다.
1분기 NIM은 2.37%로, 작년 1분기 2.93%보다 0.56%p 하락했다.
3월 말 기준 고객 대출 자산은 소비자금융 부문 단계적 폐지 영향으로 작년 1분기보다 23.2% 감소한 8조 4천억 원을 기록했다.
외환·파생상품·유가증권 관련 수익 등 기업금융 중심의 비이자수익은 1,277억 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1분기(928억 원)보다 37.7% 늘었다.
올해 1분기 비용은 작년 1분기(1,714억 원)보다 9.2% 줄어든 1,556억 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대손비용은 57억 원으로, 작년 1분기(324억 원)에서 82.3% 급감했다. 소비자금융 부문 대손비용이 줄었다는 설명이다.
올해 1분기 총자산순이익률과 자기자본순이익률은 각각 0.72%, 5.9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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