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 분석 무력화… 구간별 대응 전략 필수
하락 리스크 대비 강조… 수익 지키는 전략이 필요한 이유
양태원 전문가는 “이미 지난 12일(월) 방송에서 2,645포인트 목표를 미리 제시했으며, 실제로 2,646포인트까지 상승한 뒤 하락 전환이 나타났다”며, “이는 외국인 포지션 분석을 기반으로 예측된 결과”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시장은 추세 상승장이 아닌, 고점과 저점을 반복하는 비추세 장세로 접어들었다”며, “이런 장에서는 기술적 분석만으로는 고점과 저점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철저한 구간별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양태원 전문가는 “이번 고점 구간에서 수익 실현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 왔으며, 더 이상의 추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며, “지금부터는 하락 리스크에 대비한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비추세 장세에서는 방심할 경우 지금까지 쌓아온 수익을 한순간에 모두 반납할 수 있다”며, “지금처럼 시장이 천천히 꺾이는 시그널이 시작됐을 때 철저히 수익을 지키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양태원 전문가는 “이번 장세는 단순한 조정이 아닌 중요한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며, “앞으로 고점 대비 하락 가능성과 전략적 대응 방안을 반드시 점검해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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