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시장은 관망세를 보이며 우리 시장 코스피는 반등, 코스닥은 하락함.
- 원자력, 방산 등이 초강세를 보이며 주도 중이나 하락 종목이 더 많음.
- 외국인은 5월 들어 8거래일째 코스피 시장 매수 중이며, 금일은 1240억 원 매수, 기관은 910억 원 매수.
- 벨기에의 원전 재추진 및 글로벌 원전 재추진 분위기 속 한국이 수혜국이 될 것이란 전망에 원전 관련주 상승세.
- 태양광 또한 정책 기대감이 더해지며 상승중.
- 독일의 국방비 증액 발언으로 유럽 방산주 상승, 우리 시장에서도 방산주들이 상승세.
- 한미반도체가 오후장에 급등세를 연출, 14% 상승하였으며 다음 주 시세를 주목해 볼만 함.
● 5월 16일 주식시장 동향 : 원자력, 방산 초강세.. 한미반도체 급등
글로벌 시장이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우리나라 주식시장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반등에 성공했지만, 코스닥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이런 와중에도 원자력, 방산 관련주는 초강세를 보이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한편, 외국인 투자자들은 5월 들어 연일 코스피 시장에서 매수를 이어가고 있으며, 오늘도 1,240억 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였다. 특히, 최근 벨기에가 22년 만에 원전 재추진에 나서면서, 글로벌 원전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는데, 이에 따라 국내 원전 관련주도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런 분위기 속에서 한국이 가장 큰 수혜국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실제로, 비에이치아이, 두산에너빌리티 등 대표적인 원전 관련주들은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또한, 태양광 에너지 관련주도 정책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를 타고 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 한화솔루션 등이 대표적인데, 이들 기업은 각각 18%, 3%씩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방산주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독일이 국방비를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유럽 방산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눈에 띄는 종목은 한미반도체이다. 오후장 들어 갑자기 급등세를 연출하며 14%나 상승했는데, 다음 주에도 이런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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