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대통령이 19일에 푸틴과의 통화 후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 예정
- 주말 사이에 3년 만에 열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평화 협상은 빈손으로 종료
- 젤렌스키는 전면적인 휴전을 요구하나 푸틴은 에너지 시설에만 한정된 휴전을 제안
- 미국이 어떤 입장을 취할 지 주목해야 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
● 트럼프, 푸틴·젤렌스키와 연쇄 통화...우크라이나 사태 해결될까?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9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도 통화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번 통화는 지난 주말 3년 만에 열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평화 협상이 빈손으로 끝난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당시 협상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면적인 휴전을 요구했으나, 푸틴 대통령은 에너지 시설에만 한정된 휴전을 제안해 양측이 평행선을 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17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통화가 긴장 완화나 외교적 돌파구 마련으로 이어질지는 불분명하다”고 보도했다. 다만 조 바이든 행정부가 러시아의 전쟁범죄를 규탄하며 추가 제재를 검토 중인 상황에서 전직 대통령의 행보가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린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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