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2000년대 초 닷컴버블 당시 살아남은 기업은 극소수였으며, 아마존은 버블 붕괴 후에도 유통 인프라와 물류 시스템에 투자하고 AWS라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구축하여 위기를 극복하였음. - 현재 2차 전지 섹터는 고점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하였으며, 기관과 외국인 수급은 다른 섹터로 이동하였음. - 배터리 셀 3사의 1분기 실적에서 미국의 첨단 제조 생산
● 핵심 포인트 - 2000년대 초 닷컴버블 당시 살아남은 기업은 극소수였으며, 아마존은 버블 붕괴 후에도 유통 인프라와 물류 시스템에 투자하고 AWS라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구축하여 위기를 극복하였음. - 현재 2차 전지 섹터는 고점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하였으며, 기관과 외국인 수급은 다른 섹터로 이동하였음. - 배터리 셀 3사의 1분기 실적에서 미국의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 AMPC를 제외하면 모두 적자를 기록하였음. - 중국의 CATL은 세계 최대 배터리 기업으로, 유럽 공급망 장악을 목표로 하며, 글로벌 배터리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임. - CATL은 중국의 새 국가 배터리 안전기준을 충족한 첫 번째 기업으로, 기술력에서도 앞서 나가고 있음. - 한국의 2차 전지 기업들은 기술의 기준선에 도달해 있는지 의문이며, 시장 흐름에서 멀어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음. - 이제부터는 실력이 판가름할 때이며, 한국의 아마존이 될 기업은 스스로 증명해야 함.
● 실력만이 남았다. 한국의 2차 전지 기업들 어디에 있나 25년 전 닷컴버블을 기억하는가. 당시 많은 기업들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지만 아마존은 달랐다. 버블 붕괴 후에도 유통 인프라와 물류 시스템에 투자했고 AWS라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구축했다. 그리고 그 실력이 결국 기업을 다시 일으켜 세웠다. 주식 시장은 언제나 그렇다. 고점에선 운에 기댈 수 있지만 바닥에선 실력만 남는다. 요즘 2차 전지 섹터를 보면 이런 생각이 든다. 한때 시장의 중심이었고 주도주였던 2차 전지주는 고점 대비 소위 반 토막, 반의 반 토막 심지어 10분의 1 토막이 나고 거래 정지에 들어간 종목도 있다. 기관과 외국인 수급은 다른 섹터로 넘어간 지 오래다. 이건 단순히 주가의 문제가 아니라 사업의 실력, 글로벌 경쟁력에 시험대에 서 있다고 보여진다.
한국의 2차 전지 기업들은 어디쯤 와있는 걸까. 이미 꺼진 꿈일까 아니면 잠시 흔들린 후에 다시 일어설 섹터일까. 그 정답은 아직 아무도 모른다. 다만 확실한 건 하나다. 이제부터는 실력이 판가름할 때다. 이익도, 글로벌 공급망도 그리고 기술도 실체가 없는 장밋빛 미래로는 더 이상 주가를 끌어올릴 수 없는 시기에 왔다는 점이다. 이 시점에서 누가 한국의 아마존이 될지 이제 시장이 찾는 게 아니라 기업 스스로가 증명해야 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