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증시 중요 뉴스
1) 뉴욕증시, 재료 부재 속 숨 고르기…동반 하락 마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동반 하락. 3대 지수가 동반 하락한 것은 14일 만에 처음. 시장을 움직일 만한 재료는 없었던 가운데 연속 오름세로 피로가 누적된 만큼 쉬어가는 분위기.
-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4.83포인트(0.27%) 밀린 42,677.24에 거래를 마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3.14포인트(0.39%) 떨어진 5,940.46, 나스닥종합지수는 72.75포인트(0.38%) 내린 19,142.71에 장을 마쳐.
- 3대 주가지수는 지난 6일 이후 처음으로 동반 하락. S&P500 지수는 최근 연속 상승세가 6거래일에서 끊기게 돼. 시장이 주목할 만한 지표나 이벤트가 없었던 가운데 미국과 주요국 간 관세 협상을 두고도 별다른 진척이 없었던 상황.
2) 7월부터 더 센 대출규제 비수도권은 6개월 유예
- 올 하반기부터 수도권과 지방의 대출 한도 격차가 더 벌어져. 수도권 대출 규제를 강화하되 지방 미분양 사태 등을 감안해 비수도권에 대해서는 압박 수위를 높이지 않기로 한 것.
- 오는 7월부터 수도권에서 대출 한도가 3~5% 줄어들고 지방은 오는 12월까지 현행 수준을 이어간 후 재검토하기로 해. 3단계 DSR이 시행되는 7월부터 수도권에서는 은행권·제2금융권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기타 대출에 2단계보다 0.3%포인트 높은 1.5%포인트 가산금리가 일괄 적용.
- 지방 부동산 시장은 일단 최악은 면했다는 분위기지만 규제 유지 정도로 얼어붙은 시장을 녹이기엔 역부족이란 평가가 지배적. 이대열 한국주택협회 정책본부장은 "다주택자에 대한 세제 완화 없이는 지방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기 어렵다"고 말해.
3) 이란 핵·우크라 협상 불확실성 속 소폭 하락…WTI 0.2%↓
- 뉴욕 유가는 미국과 이란 간 핵 협상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휴전 관련 불확실성을 주시하며 소폭 하락.
- 20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0.13달러(0.21%) 내린 배럴당 62.56달러에 거래를 마감.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7월 인도분 가격은 0.16달러(0.24%) 하락한 65.38달러에 마감.
- 유가는 장중 대체로 보합권에서 등락하며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해. 뉴욕증시가 모처럼 하락세를 나타내는 등 위험선호 심리는 전반적으로 움츠러든 양상.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 핵 협상 재개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4) '343%' 수요 폭발한다…삼성 뛰어든 '블루오션' 정체
- 20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서울대와 우주 발사장 건설을 위한 R&D 시설 구축을 논의 중. 발사장 건설은 우주 후방산업의 핵심 분야로 꼽혀. 올해 초 삼성전자의 선행 연구개발 조직인 삼성리서치가 우주 전문가를 처음으로 채용한 것도 이런 배경.
-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스페이스X를 앞세운 미국이 7개 발사장을 보유해 가장 앞서 있다. 위성 수요가 폭증하면서 로켓(발사체) 못지않게 발사장 건설 시장이 활짝 열릴 것이란 전망이 나와.
- 박형준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는 “한국은 반도체와 원전, 해양 플랜트 등 제조 분야 역량을 우주 산업으로 이전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국가”라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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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민주 _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필요_…21일 정책 토론회
-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디지털자산위원회 주최로 '스테이블코인 정책 토론회'를 연다고 20일 밝혀.
- 스테이블코인이란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정 자산에 가치를 연동한 가상자산을 말헤. 주로 미국 달러나 유럽연합(EU)의 유로 등 주요 법정화폐에 연동해 설계돼.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확산할 경우 환율 상승, 외국인 투자 자금 유출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 토론회에서는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도입 필요성 등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확산 문제와 관련한 대응 방안이 논의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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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일 미국 ·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42677.24 (-114.83p, -0.27%)
- S&P500 : 5940.46 (-23.14p, -0.39%)
- 나스닥 : 19142.72 (-72.75p, -0.38%)
- 영국 FTSE100 : 8781.12 (+81.81p, 0.94%)
- 프랑스 CAC40 : 7942.42 (+58.79p, 0.75%)
- 독일 DAX : 24036.11 (+101.13p, 0.42%)
- 유로스톡스50 : 5454.65 (+27.42p, 0.51%)
- 주요뉴스 및 시황
- 뉴욕증시, 재료 부재 속 숨 고르기…동반 하락 마감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51.1달러(+1.58%) 상승한 온스당 3,284.6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1.3bp 내린 3.97%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0.1bp 오른 4.485%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31% 내린 99.97을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한화솔루션: 여전히 기대가 우려를 압도한다. (현대차증권, BUY, 목표주가 4.8만원)
- 미국내 태양광 모듈 가격 반등, 하반기 중국 업체들의 구조조정으로 인한 유럽 가격 상향 안정, 가정용 태양광 사업 성장 확인 등 여전히 동사 실적 전망을 상향시킬 수 있는 모멘텀이 큼. 주가 조정은 매수기회로 판단.
- 최악의 경우, AMPC가 ‘28년 조기 폐지된다고 하더라도, PFE(Prohibited Foreign Entity)의 부품 (Subcomponent), 중요광물(Critical Mineral) 등을 사용한 경우 AMPC를 받을 수 없어 중국 외 기업들이 차별적인 우위를 가져갈 수 있는 요인은 여전
- 또한 PFE의 태양광 모듈 및 중요광물을 사용시, ITC(투자세액공제) 받을 수 없다는 것도 여전. 법 안 통과 후 다음 연도 착공 프로젝트부터 바로 적용. 올해 법안 확정시 내년 착공하는 프로젝트 부터 바로 ITC를 받을 수 없게 됨. 따라서 이와 관련 없는 제품의 조기 재고 축적 수요 가능성 높음
- SK하이닉스: 더 큰 도약의 기회 (대신증권, BUY, 목표주가 28만원)
- HBM 선점 효과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 우수한 원가 구조를 기반으로 DRAM 3사 중 가장 우수한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다가올 HBM4의 시대에도 이러한 선점 효과는 지속될 것이라는 판단.
- 향후 2년의 먹거리인 DRAM 1c 공정에도 Soft Landing한 것으로 판단. 초기 가동 국면임에도, 80% 후반의 수율을 확보한 것으로 추정.
- 반면, Risk는 줄어들고 있다고 생각. HBM 기반 수익성 강화 속 연내 순 현금 구조 전환이 예상되고, NAND 경쟁력도 향상되고 있다는 판단.
- 세진중공업: 조선 밸류체인 상장사 중‘가장 높은’수익성 기록 (IBK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1.4만원)
- 세진중공업의 1Q25 연결 영업실적은 매출액 985억원(YoY +14.4%, QoQ -11.5%), 영업이익 178억원(YoY +317.9%, QoQ -23.0%, OPM 18.1%)을 기록하며 조선, 조선 기자재 상장사 중 가장 좋은 수익성을 기록
- 1분기 호실적의 주요 요인으로는 1) 한화오션 데크 하우스 및 엔진케이싱 물량 200억원 중 일부 추가 정산금이 반영되고, 2) 고수익성의 LCO2c 탱크 인도에 따른 매출 인식이 반영되었기 때문
- 1) 2025년 연간 데크하우스 인도 예정 척수가 전년대비 10척가량 감소하는 반면, 2) 2025년 단가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며 탱크 수익성이 예상보다 좋을 것으로 예상되고, 데크하우스 물량 또한 두 자릿 수 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 세진중공업: 조선 밸류체인 상장사 중‘가장 높은’수익성 기록 (IBK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1.4만원)
- 세진중공업의 1Q25 연결 영업실적은 매출액 985억원(YoY +14.4%, QoQ -11.5%), 영업이익 178억원(YoY +317.9%, QoQ -23.0%, OPM 18.1%)을 기록하며 조선, 조선 기자재 상장사 중 가장 좋은 수익성을 기록
- 1분기 호실적의 주요 요인으로는 1) 한화오션 데크 하우스 및 엔진케이싱 물량 200억원 중 일부 추가 정산금이 반영되고, 2) 고수익성의 LCO2c 탱크 인도에 따른 매출 인식이 반영되었기 때문
- 1) 2025년 연간 데크하우스 인도 예정 척수가 전년대비 10척가량 감소하는 반면, 2) 2025년 단가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며 탱크 수익성이 예상보다 좋을 것으로 예상되고, 데크하우스 물량 또한 두 자릿 수 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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