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TL, 홍콩 증시 상장 후 이틀 연속 10% 이상 상승
- CATL,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 약 38%로 국내 배터리 3사 합산 점유율의 2배
- CATL, 상장 통해 조달한 자금의 90%를 헝가리 공장 건설에 투입 예정
- CATL 작년 영업이익 10조 6천억 원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5천억 원대 대비 큰 격차
- CATL PER 17배로 국내 배터리 업체 대비 저평가, 추가 상승 가능성 존재
-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이번 달 들어 각각 14%, 7% 하락
- 미국 공화당,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른 배터리 전기차 세액공제 종료 시점 2028년으로 앞당기는 방안 추진 중
- 법안 통과 시 미국 내 생산 확대에 투자한 국내 배터리 업계 타격 예상
● CATL, 홍콩 증시 상장 후 이틀 연속 10%이상 상승...국내 배터리3사 영향은?
세계 배터리 1위 기업 CATL이 어제 홍콩 증시에 성공적으로 상장한 데 이어서 오늘도 10%넘게 급등 중이다. 반년 새 시총이 거의 반 토막 나버린 LG에너지솔루션과는 많이 다른 움직임이다. CATL은 테슬라와 폭스바겐 등 주요 글로벌 자동차 업체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중국 기업으로, 이번 홍콩 증시 입성으로 국내 개인 투자자들도 CATL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CATL은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 약 38%를 차지하고 있으며, 상장을 통해서 한화로 6조 3천억 원을 조달하게 됐다. CATL의 성장성과 수익성에 주목한 증권가는 CATL의 PER이 17배 수준이라며 50%이상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달 들어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 SDI는 각각 14%, 7% 하락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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