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양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합리적인 분양가와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단지로 집중되고 있다.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공사비가 증가했고, 이에 따라 분양가 역시 빠르게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공사비는 급등하고 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공사비원가관리센터에 따르면 건설공사비지수(‘20년 기준)는 2020년 12월 102.04에서 2021년 12월 117.37로 큰 폭으로 상승한 데 이어, 2022년 12월 125.33, 2023년 12월 128.78, 2024년 12월 130.12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역시 1월 131.03, 2월 131.02, 3월 131.23으로 공사비는 꾸준히 오르고 있다.
이 같은 공사비 인상은 분양가에도 영향을 미쳤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3.3㎡당 평균 분양가는 2021년 1,305만원에서 2022년 1,518만원으로 16.32% 올랐다. 2023년에는 18.64% 뛴 1,801만원을 기록했고, 2024년에는 14.33%올라 2,059만원을 기록했다. 올해 5월까지 집계된 평균 분양가도 1,943만원에 달해 상승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대우건설이 전남 광양시 일대에 공급한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에 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현재 선착순 분양 중인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5㎡ 총 992세대로 공급된다.
현재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적용되며, 신규 계약자에게는 잔금 후 담보대출 이자 지원이 제공된다. 이자 지원은 금리 인상기에도 주택 구매자의 금융 부담을 줄여주는 실질적인 혜택으로, 초기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실수요자들에게 적합한 조건이다. 이러한 혜택은 투자자보다 실거주 목적의 수요자에게 더욱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상품성도 뛰어나다. 발코니 확장 시에는 거실 대형 아트월을 기본으로 제공해 내부 공간의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다양한 평면 구성을 통해 1~4인 가구까지 폭넓은 수요를 아우른다. 또한, 전 세대 개별 창고와 물놀이터, 캠핑 포레스트 등 가족 친화형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광양IC를 통한 남해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순천, 여수, 동광양 등 인근 도시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하나로마트(용강점), LF스퀘어 테라스몰, CGV, 전남도립미술관 등 다양한 쇼핑, 문화시설이 인근에 있다.
용강초, 용강중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광양중, 광양여중.고, 광양고 등 다수의 학교와 학원가, 시립도서관이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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