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26일부터 '더블비얀코 소금우유&샤인머스켓(210mL)'을 업계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더블비얀코 소금우유&샤인머스켓'은 부드러운 우유 아이스크림에 소금을 더해 자극적이지 않은 단맛을 구현했다.
롯데마트·슈퍼 아이스크림 상품기획자(MD)는 소금의 짠 맛을 소비자가 과도하게 느끼지 않도록 했다.
소금과 아이스크림의 적절한 비율을 찾기 위해 3개월여 간 수차례 맛 테스트를 진행한 것이다.
또 상품 하단부에 상큼한 샤인머스켓 샤베트를 추가했다. 가격은 개당 1,400원이다.
롯데마트·슈퍼는 또 '서주파인코코 요거트빙수(250mL)'를 개당 3,000원에 단독 판매한다.
'서주파인코코 요거트빙수'는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파인애플 샤베트를 착안해, 시원하고 상큼한 맛을 구현했다.
아이스크림과 빙수에 토핑으로 많이 사용하는 달콤한 코코넛 알갱이를 더해 씹는 식감을 살렸다는 설명이다.
안지윤 롯데마트·슈퍼 냉동식품팀MD(상품기획자)는 "여름 시즌을 맞아 아이스크림 매출을 높일 수 있도록 이색 신상품을 지속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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