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증시, 트럼프 대통령의 EU 관세 유예 결정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 다우 지수 1.78%, 나스닥 지수 2.47%, S&P500 지수 2.05% 상승
- 임의소비재주 특히 강세, 테슬라 7% 급등하며 상승 주도
- 금융주와 헬스케어주도 1% 대 상승하며 호조
-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 2% 넘게 상승, 머스크 CEO 복귀 선언에 테슬라 7% 급등
- 유럽 증시, 미-EU 관세 유예 소식에 이틀 연속 상승. 러우 전쟁 휴전 먹구름에 방산주 상승
- 미국 국채 시장, 무역 전쟁 우려 완화되며 안정세. 5월 소비자신뢰지수 5개월 만에 반등
- 엔달러 환율 144엔 중반, 영국 파운드화 3년 3개월 만에 최고치 경신
- 금 선물 1.86% 하락하며 이틀 연속 내림세
● 미-EU 관세 유예에 글로벌 증시 상승...테슬라 7% 급등
현지시간 27일 미국 증시가 트럼프 대통령의 EU 관세 유예 결정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 지수는 1.78%, 나스닥 지수는 2.47%, S&P500 지수는 2.05% 상승했다. 섹터별로는 임의소비재주가 특히 강세를 보였는데, 테슬라가 7% 급등하며 상승을 주도했다. 금융주와 헬스케어주도 1% 대 상승하며 호조를 보였다.
시총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2% 넘게 상승했다. 특히 전일 장에서 3% 급락했던 애플이 2% 상승하며 다시 200달러 선에 거래됐고, 머스크 CEO의 복귀 선언에 테슬라가 7% 급등했다. 내일 실적을 발표하는 엔비디아는 3% 급등했다.
유럽 증시도 미-EU 관세 유예 소식에 이틀 연속 상승했다. 다만 프랑스 CAC 지수는 0.02% 밀렸다. 미국 국채 시장은 무역 전쟁 우려가 완화되며 안정세를 되찾았고, 5월 소비자신뢰지수가 5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사업부 와우퀵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