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1%대 강세 마감했다.
장중 한때 2,690선까지 치솟기도 했다.
엔비디아발 훈풍에 대형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 지수 상승폭을 키웠다.
28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2.93포인트(1.25%) 오른 2,670.15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00억원, 7,400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9,900억원 순매도.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삼성전자(3.71%), SK하이닉스(2.72%) 등 대형 반도주체의 선전이 돋보였다.
이 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6.06%), 현대차(2.20%), NAVER(2.12%) 등의 오름폭도 상대적으로 컸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6.20%), HD현대중공업(-3.52%), 두산에너빌리티(-6.02%) 등은 약세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68포인트(0.23%) 오른 728.79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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