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FOMC 의사록 공개, 연준은 미국 내 실업과 인플레이션 위험이 높아졌다는 내용 명시 및 금리 인하를 당분간 보류하고 경제 상황 관망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 형성
- 연준 위원들은 높아진 경제 불확실성을 근거로 금리 조정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데 전반적으로 의견 일치
- 현재 통화정책이 적당히 제한적인 상황에서 연준은 인플레이션과 경제활동에 대한 전망이 더 명확해질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밝힘
- 연준 위원들은 5월 FOMC 의사록에서 그때까지 발표된 무역 정책을 반영해 2025년과 2026년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치를 낮춤
- 노동 시장이 상당히 약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실업률은 자연실업률을 올해 초과한 뒤 2027년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
- 관세는 올해 인플레이션을 현저하게 끌어올릴 요인으로 평가됨
- 위원들 대부분이 예상보다 인플레가 더 지속될 위험이 있다고 지적함
- 연준은 2020년 유연한 평균 인플레이션 목표제라는 프레임워크를 도입해 인플레이션이 2%를 약간 웃도는 수준을 허용했으나 이번 회의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평균이라는 단어를 뺀 유연한 인플레이션 목표제로의 전환을 선호함
● 미 연준, 금리 인하 당분간 보류..경제 불확실성 증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가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공개했다. 연준은 미국 내 실업과 인플레이션 위험이 높아졌다는 내용을 명시했고, 위원들은 금리 인하를 당분간 보류하고 경제 상황을 관망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준 위원들은 높아진 경제 불확실성을 근거로 금리 조정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데 전반적으로 의견을 같이 했다. 이들은 현재 통화정책이 적당히 제한적인 상황에서 연준은 인플레이션과 경제활동에 대한 전망이 더 명확해질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연준 위원들은 5월 FOMC 의사록에서 그때까지 발표된 무역 정책을 반영해 2025년과 2026년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치를 낮췄으며, 노동 시장이 상당히 약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실업률은 자연실업률을 올해 초과한 뒤 2027년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관세는 올해 인플레이션을 현저하게 끌어올릴 요인으로 평가됐다. 위원들 대부분이 예상보다 인플레가 더 지속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는데, 연준은 2020년 유연한 평균 인플레이션 목표제라는 프레임워크를 도입해 인플레이션이 2%를 약간 웃도는 수준을 허용했지만 이번 회의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평균이라는 단어를 뺀 유연한 인플레이션 목표제로의 전환을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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