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비엘바이오는 프리마켓에서 4%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ASCO에서 유한양행과 공동 개발 중인 그랩바디-T 관련 기술 공개 예정임. 기존에 4조 규모의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한 바 있음.
-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전문 기업으로 알츠하이머, 파킨슨부터 항암제 영역까지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음. 시가총액 5조원 이상의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됨.
- 나이벡은 기술 수출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함. 바이오테크 기업의 핵심 이벤트는 라이선스 아웃이며, 동사는 상당한 규모의 금액을 받게 됨. 이로 인해 기업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짐.
● 에이비엘바이오·나이벡, 라이선스 아웃 기대감에 동반 강세
국내 바이오 기업인 에이비엘바이오와 나이벡이 라이선스 아웃 기대감에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에이비엘바이오는 프리마켓에서 4%대 오름세를 나타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6월 3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ASCO에서 유한양행과 공동 개발 중인 그랩바디-T 관련 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회사는 지난 4월 영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최대 4조 8,000억 원 규모의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에이비엘바이오의 다양한 파이프라인에 주목하고 있다. 회사는 항체 이중항체 전문 기업으로 알츠하이머, 파킨슨 등 뇌질환 치료제부터 항암제 영역까지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가총액 5조 원 이상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나이벡은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최근 유럽 소재 글로벌 제약사와 400억 원 규모의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이오테크 기업의 핵심 이벤트는 라이선스 아웃이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기업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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