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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원전, 실적과 정책 모멘텀에 힘입어 ‘관심 집중’ [진짜 주식 3부]

입력 2025-06-02 10:50  

    K-뷰티는 화장품 수출 회복세·6월 이벤트 수혜 기대
    원전은 미국 정책 수혜로 다시 부각
    K-뷰티와 원전 섹터가 최근 증시에서 새로운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서로 다른 산업군이지만 공통적으로 실적 개선 기대와 정책적 수혜 기대감이 맞물리며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30일(금) 한국경제TV ‘진짜 주식 3부’에는 와우넷 전문가 김용덕(상한사령부) 대표와 이태우 대표가 출연해 각 섹터에 대한 전략을 제시했다.



    김용덕 대표는 “올해 들어 지수 변동성이 큰 가운데에서도 K-뷰티 섹터는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6월에는 대형 유통 채널의 할인 행사와 맞물려 화장품 섹터의 매출이 급증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 시기에는 실적이 뒷받침되는 OEM·ODM 업체들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표 종목으로는 ▲한국화장품제조(003350)를 꼽았다. 김 대표는 “1,600개 브랜드에 납품 중이며 실적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기업”이라며 “차트상 기술적 분석으로도 쌍바닥 이후 정배열 전환을 앞두고 있어 6월 중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원전 섹터에 대해 이태우 대표는 “미국 트럼프 전 대통령이 원자력 산업 부흥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글로벌 원전 산업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소형모듈원전(SMR)과 데이터 센터 전력 수요 확대가 맞물리면서 시공 능력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그는 탑픽으로 ▲현대건설(000720)을 제시했다. “글로벌 원전 시공 능력은 물론 국내 건설 업황 회복, 대선 정책 기대 등 다양한 모멘텀이 겹쳐 있다”며 “연간 영업이익 1조 원이 예상되는 가운데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부담 없는 위치”라고 설명했다.



    결론적으로, 두 섹터 모두 실적과 정책 모멘텀을 겸비한 만큼 투자자들은 단순한 테마 추종보다 펀더멘털과 수급 기반의 옥석 가리기 전략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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