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가 수시모집 전 컴퓨터소프트웨어 관련 학과에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입학 상담을 실시하며,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한아전에서는 내신과 수능 미반영으로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고3수험생, 검정고시합격자, 대학중퇴자 등이 지원 중이다.
컴퓨터소프트웨어과에서는 SW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개발에 필요한 장비를 직접 보유하고 학생들이 활용하며 수업을 들을 수 있게 지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한국IT전문학교는 컴퓨터소프트웨어과, 게임학과, 웹툰학과, 인공지능학과 등 ‘취업률 높은 학과’를 운영하며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인서울에서 학업을 이어가기를 희망하는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대학 지원자들이 수시모집 전 본교에 지원하고 있다”며 “학교에서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사이버보안학과, 컴퓨터공학과, 시각디자인학과 등 IT 분야의 다양한 전공을 제공하며,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졸업 후 4년제 학사학위 수여와 동시에 대학원 진학, 학사편입, 취업 등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현재 전국에 거주하는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 등에도 차별 없는 잠재능력평가와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