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주는 최근 글로벌 선박 발주 규모 감소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중국 조선업 제재로 인해 한국 조선소로 선박 발주가 우회되며 우려 대비 견조한 수주 실적을 달성하고 있음.
- 1분기 국내 조선사들의 놀라운 실적 기록 및 공정 개선 효과가 2분기에도 이어지고 있으며, 고선가 건조 비중 확대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이재명 정부는 조선과 해운의 르네상스를 예고하며 5대 전략을 내세움. 친환경 및 자율 주행 선박 시장 선점, 해상풍력 연계 선박 시장 구축, 전 과정에 걸친 디지털화를 통한 스마트 야드 구축, 선수금 보증 환급 및 특례 보증 확대를 통한 중소형 조선사 육성, 특수선 및 함정 MRO 사업 확대 등임.
- 특히 특수선 건조 및 MRO 부분은 새롭게 열리는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음. 이재명 정부는 특수선 관련 MRO 시장 육성을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국내 조선업 역량을 바탕으로 미국 함정 MRO 시장을 육성하고 더 나아가 미군 함정 건조사업까지 진출할 계획임.
- 함정 MRO 시장은 2023년 기준 216억 달러 규모이며, 2030년까지 연평균 4.6%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
- 하반기 북미 LNGC(액화천연가스 운반선) 발주 본격화가 기대됨. 현재 기본 설계 단계에 있는 LNG 액화 프로젝트들의 규모는 267MTPA로, 이를 LNG 운반선으로 환산하면 약 430척 정도임. 또한 제안 단계의 LNG 액화 프로젝트들의 규모는 433MTPA로, 약 560척 정도의 LNG 운반선 발주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됨.
- 국내 조선 3사의 LNG 운반선 수주 척수 추이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71척이며, 향후 최소 2028년까지 연평균 66척의 견조한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
- LNG 운반선 시장에서 한국의 마켓 시장 점유율은 60~70% 이상이며, 나머지는 대부분 중국이 차지하고 있음.
● 이재명 정부 수혜 기대되는 조선주, 함정 MRO 시장 열린다
조선주는 최근 글로벌 선박 발주 규모 감소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중국 조선업 제재로 인해 한국 조선소로 선박 발주가 우회되며 우려 대비 견조한 수주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1분기 국내 조선사들의 놀라운 실적 기록 및 공정 개선 효과가 2분기에도 이어지고 있으며, 고선가 건조 비중 확대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재명 정부가 조선과 해운의 르네상스를 예고하며 내세운 5대 전략중 친환경 및 자율 주행 선박 시장 선점, 해상풍력 연계 선박 시장 구축, 전 과정에 걸친 디지털화를 통한 스마트 야드 구축, 선수금 보증 환급 및 특례 보증 확대를 통한 중소형 조선사 육성등도 있지만 눈여겨 볼만한것은 특수선 및 함정 MRO 사업 확대이다. 이미 이재명 정부는 공약으로 내걸었던바 있으며 국내 조선업 역량을 바탕으로 미국 함정 MRO 시장을 육성하고 더 나아가 미군 함정 건조사업까지 진출할 계획이다.
함정 MRO 시장은 2023년 기준 216억 달러 규모이며, 2030년까지 연평균 4.6%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하반기 북미 LNGC(액화천연가스 운반선) 발주 본격화가 기대되는데 현재 기본 설계 단계에 있는 LNG 액화 프로젝트들의 규모는 267MTPA로, 이를 LNG 운반선으로 환산하면 약 430척 정도다. 또한 제안 단계의 LNG 액화 프로젝트들의 규모는 433MTPA로, 약 560척 정도의 LNG 운반선 발주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국내 조선 3사의 LNG 운반선 수주 척수 추이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71척이며, 향후 최소 2028년까지 연평균 66척의 견조한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LNG 운반선 시장에서 한국의 마켓 시장 점유율은 60~70% 이상이며, 나머지는 대부분 중국이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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