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서점 예스24 홈페이지가 9일 먹통이 돼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예스24의 인터넷 사이트와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은 이날 오전 11시 45분 현재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도서 검색이나 주문 도서 배송 조회는 물론 각종 티켓 예매 등 예스24의 온라인 서비스 전반을 이용할 수 없는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예스24는 이날 새벽부터 오류가 발생해 현재 IT 담당 팀이 복구 중이라고 밝혔다.
장애 발생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예스24 관계자는 "기술적인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해킹 여부는 담당 부서에서 복구에 신경쓰느라 확답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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