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G의 지난해 해외 관련 매출이 1조 4501억 원, 해외 궐련 판매량은 2021년 388억 개비에서 지난해 587억 개비로 증가함.
- KT&G 담배 수출 비중은 약 48%로, 수출업체인 삼양식품의 지난해 비중은 77%, 오리온은 65%, 농심은 40% 수준이며, 식음료업종은 30% 내외가 일반적인 수출 비중임.
- KT&G는 2001년에 러시아, 중동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는 135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단일 국가 기준으로는 인도네시아가 최대 수출처임.
- KT&G의 슬림형 담배인 에쎄 제품이 인도네시아에서 한 팩당 1650원 수준에 팔리는 반면, 필립모리스의 말보로는 2배인 3000~3700원에 팔리고 있음.
- KT&G는 해외 사업이 성장하면서 주주환원 역시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으며, 2027년까지 주주환원 3조 7천억 원을 투입할 계획임.
● KT&G, 해외매출 급증세...제2의 불닭볶음면 되나
국내 1위 담배업체 KT&G의 해외매출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해외 관련 매출이 1조 4501억 원을 달성했으며, 해외 궐련 판매량은 2021년 388억 개비에서 지난해 587억 개비로 증가세를 보였다. 이러한 성과는 차별화된 현지화 전략과 가격 경쟁력 강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KT&G는 2001년에 러시아, 중동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는 135 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단일 국가 기준으로는 인도네시아가 최대 수출처이다. 또한, KT&G의 슬림형 담배인 에쎄 제품이 인도네시아에서 한 팩당 1650원 수준에 팔리는 반면, 글로벌 1위 업체인 필립모리스의 말보로는 2배인 3000~3700원에 팔리고 있어 가격 경쟁력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KT&G는 해외 사업이 성장하면서 주주환원 정책도 확대하고 있다. 2027년까지 주주환원 3조 7천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자사주 매입과 소각, 배당액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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