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증시 대부분 상승 중이며, 특히 일본 증시는 미중 무역회담 기대감 및 양호한 수출 성적 발표로 강한 상승세 보임. 일본 닛케이 지수는 38000포인트 이상에서 0.87% 상승 중.
- 세계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 내 극빈층 비율이 27%에서 5%대로 감소했으며, 이는 인도 정부의 적극적인 부양책 덕분임. 지난주 인도 정부는 기준금리를 6%에서 5.5%로 인하하였으며, 이로 인해 센섹스 지수는 0.48% 상승한 82584선 지나는 중.
- 베트남에서는 폭염 관련 이슈가 쏟아지며 총리가 전력 수급 안정화를 강조하였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전력주들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베트남 VN 지수는 0.5% 하락한 1323선 지나는 중.
● 6월 9일 아시아 증시 시황, 일본·인도 맑음, 베트남 흐림
9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대체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일본과 인도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일본 증시는 미중 무역회담 기대감과 4월 경상수지 흑자 소식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날 발표된 일본의 4월 경상수지는 21조 원을 기록하며 3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또한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 재개 소식 역시 투자 심리를 자극하며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일 대비 0.87% 상승한 38000포인트 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한편 인도 증시는 세계은행의 긍정적인 보고서와 정부의 부양책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세계은행은 최근 보고서에서 인도 내 극빈층 비율이 27%에서 5%대로 급감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도 정부의 적극적인 부양책 덕분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더해 지난 주 인도 정부가 기준금리를 6%에서 5.5%로 인하한 것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금리 인하 이후 센섹스 지수는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며 0.48% 상승한 82584선에서 마감했다. 반면 베트남 증시는 폭염 관련 이슈로 인해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베트남 총리는 폭염에 따른 전력 수급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전력주들이 약세를 보이며 베트남 VN지수는 전일 대비 0.5% 하락한 1323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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