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비 대표 "주차 공유 플랫폼, 서울시에서 하반기 시범 상용화"

AI 기반 스마트 주차 솔루션 기업 로드맵이 주차 공유 플랫폼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도심의 고질적인 주차난과 비효율적인 공간 운영 문제를 해결한다는 포부다.
이와 관련해 로드맵은 ‘창업도약패키지 투자연계형’과 중소벤처기업의 연구개발(R&D) 전주기를 지원하는 '버드(BIRD, Bridge for Innovative R&D) 프로그램'
에 연이어 선정되며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는데, 올해 서울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로드맵은 현재 AI 기반 영상 분석 및 LiDAR 센서를 활용한 주차면 실시간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차량의 주차 위치·크기·점유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주차 정보 수집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 기술을 기반으로, 공공과 민간의 유휴 주차공간을 실시간으로 공유·연계하는 지능형 주차 공유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도약패키지 투자연계형’ 과제와 중소벤처기업의 연구개발(R&D) 전주기를 지원하는 '버드(BIRD, Bridge for Innovative R&D) 프로그램에 선정돼 기술 고도화는 물론 시장 확대를 위한 투자유치 기반도 강화됐다.

조은비 로드맵 대표는 “현재 개발 중인 주차 공유 플랫폼은 올해 하반기부터 서울시 내에서 시범 상용화될 예정이며, 지자체 및 민간 부문과의 협력을 통해 전국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드맵의 플랫폼은 ▲실시간 빈 주차면 확인 ▲차량 크기 기반 맞춤형 주차 안내 ▲요금 자동 정산 ▲거주자우선주차장 연계 공유 등 기능을 갖춰, 운전자 편의성과 주차장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극대화한다.
이번 주차 공유 사업은 단순한 공간 공유를 넘어, 자율주차 인프라와 V2I 통신 기반 기술이 결합된 차세대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 스마트시티 구현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로드맵은 앞으로도 기술과 도시가 연결되는 미래형 주차 생태계를 이끌어나갈 방침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