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슬라: 투자은행 베어드가 테슬라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 머스크와 트럼프 대통령 간의 갈등이 주가에 불확실성을 더함. 아크인베스트의 캐서린 우드는 테슬라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이며, 옵티머스가 로보택시 이상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전망. 테슬라의 주가는 4.5% 급등.
-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영국의 인공지능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약속하고, 영국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 엔비디아는 영국 자주적 AI 산업포럼을 출범하고, 클라우드 기업 엔스케일과 네비어스가 영국에 신규 시설을 구축할 계획을 공개. 엔비디아 주가는 0.64% 상승.
- 아마존: 미국 펜실베니아주에 최소 200억 달러를 투자해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확장할 계획 발표. 지난주 노스캐롤라이나주에 100억 달러, 대만의 신규 클라우드 인프라에 50억 달러 이상을 투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아마존은 1.6% 상승.
- 워너 브러더스: 회사를 두 개로 분할할 계획 발표. 스트리밍과 스튜디오 부분과 글로벌 네트워크 부분으로 나뉨. 최근 케이블 TV에서 스트리밍으로 소비자 트렌드가 빠르게 바뀌는 만큼 이번 결정은 미디어 업계의 또 다른 구조 변화로 받아들여짐. 워너 브로스의 주가는 2.95% 하락.
- 로빈후드와 앱플로빈: S&P500 지수 편입 후보로 거론됐지만 지난 금요일 발표된 정기 변경에서 최종 포함되지 않아 주가가 하락세를 보임. 로빈후드는 1.98% 하락세, 앱플로빈은 8.2%대 낙폭을 그림.
- 아이온큐: 영국의 양자컴퓨팅 기업 옥스포드 아이오닉스를 약 10억 8천만 달러 규모의 주식 거래로 인수하는 계약 체결. 엔비디아, 아마존 웹서비스, 아스트라제네카와 함께 진행한 양자 기반 신약 개발 프로젝트 결과 발표. 주가는 2.67% 상승.
- 퀄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시장 확대를 위해 영국의 알파웨이브를 약 24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 알파웨이브 인수는 핵심기술 자산을 확보하고 AI 데이터센터 분야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 퀄컴의 주가는 4.13% 상승.
- 맥도날드: 모간스탠리가 맥도날드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329달러에서 324달러로 소폭 낮춤. 패스트푸드 업계를 둘러싼 다양한 부담 요인들을 반영하기 시작할 수 있다고 전망. 맥도날드 주가는 0.35%대 낙폭을 그리며 하락 상승세를 보임.
- 스타벅스: 스타벅스 차이나가 일부 아이스 음료의 가격을 전국적으로 평균 5위안 인하한다고 발표. 중국 시장 내 경쟁이 치열해지고 경기 둔화와 고용 불안으로 소비자들의 지출 여력이 줄어든 상황을 고려한 판단. 주가는 1.15% 상승.
- 머크: FDA가 영유아 호흡기 세포융합바이러스 백신을 승인. 이번에 승인된 제품은 머크가 개발한 것으로 이미 시장에 나와 있는 사노피와 아스트라제네카의 치료제와 경쟁하게 됨. 주가는 0.46% 상승.
● 6월 10일 특징주 시황: 베어드, 테슬라 투자 의견 중립으로 하향 조정
투자은행 베어드가 테슬라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머스크와 트럼프 대통령 간의 갈등이 주가에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아크인베스트의 캐서린 우드는 테슬라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였다. 그녀는 테슬라가 로봇, 에너지 저장, 인공지능 기술을 아우르는 기업이며, 옵티머스가 로보택시 이상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날 테슬라의 주가는 4.5% 급등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영국의 인공지능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약속했으며, 영국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엔비디아는 영국 자주적 AI 산업포럼을 출범하고, 클라우드 기업 엔스케인과 네비어스가 영국에 신규 시설을 구축할 계획을 공개했다. 이날 엔비디아의 주가는 0.64% 상승했다.
아마존은 미국 펜실베니아주에 최소 200억 달러를 투자해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확장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주 노스캐롤라이나주에 100억 달러, 대만의 신규 클라우드 인프라에 50억 달러 이상을 투입하겠다고 밝힌 데 이은 조치다. 이날 아마존의 주가는 1.6% 상승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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