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 정규장에서 16% 상승 후 애프터마켓에서도 상승세 지속
- 새 정부의 AI 관련 규제 완화 및 대규모 투자 계획에 대한 기대감 영향
-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기대감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
- 카카오그룹주, 고성장 종목으로 분류되어 유동성 풍부한 증시에서 상승 경향 높음
- 카카오, 하반기 AI 활용 및 신규 서비스 도입 등 대대적 개편 예정
- 오픈AI와의 협업으로 한국형 슈퍼 에이전트 플랫폼 출시 예정
- 5월 26일부터 외국인과 기관이 카카오 주식을 동시 순매수 중이며, 주가는 52주 신고가 기록
- 수급 측면에서 카카오가 톱픽이나 그룹주 전반적으로 상승 여력 존재
● 카카오, 새 정부 정책 기대감에 52주 신고가 경신
전일 미국 뉴욕증시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국내 대표 성장주인 카카오가 강세를 보였다. 카카오는 10일 정규장에서 16% 상승한 데 이어 애프터마켓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 같은 카카오의 강세는 새 정부의 인공지능(AI) 관련 규제 완화와 대규모 투자 계획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새 정부는 AI와 관련해 규제 완화, 대규모 투자, 한국형 GTP 개발 등을 통해 세계 3대 AI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여기에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기대감도 카카오그룹주의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보통 카카오그룹주는 고성장 종목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유동성이 풍부한 증시 상황에서 상승하는 경향이 높다. 실제로 최근 증시 거래대금이 급증하면서 카카오를 비롯한 그룹주들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카카오는 하반기에 AI를 활용하고 새로 발견 영역을 도입하는 등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또 오픈AI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형 슈퍼 에이전트 플랫폼을 출시할 것으로 보여 매출 성장이 가파르게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지난 5월 26일 오픈AI가 한국 법인을 설립하고 빠른 시일 내에 지사를 오픈한다고 알려진 이후 외국인과 기관이 카카오 주식을 동시에 순매수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수급 측면에서 카카오가 최선호주(톱픽)로 꼽히지만 그룹주 전반적으로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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