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오늘 미국 증시는 지금 이 시간에 진행되고 있는 미중 2차 협상 결과를 기다라는 장세를 보이고 있지 않습니까?
- 미국 증시, 미중 영국 협상결과 기다리는 장세
- 지난달 스위스 제네바 협상, 관세 인하에 합의
- 영국 협상, 과연 수출통제 완화 합의할 수 있나?
- 트럼프, 불만 많은 파월 후임 조만간 지정 언급
- 내년 5월까지 임기 보장하되 그림자 의장 체제?
- 6월 FOMC 회의를 앞두고 금리인하 압박용인가?
- 후임자로 거론되는 케빈 워시, 과연 적임자인가?
Q. 오늘도 시청자분의 문의 사항을 풀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는데요. 지난 4월 미국 빅테크의 대체 종목으로 꼽았던 중국의 BYD가 제2 헝다 사태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지 않습니까?
- 미국 빅테크 대체로 ‘중국 M7’과 ‘테리픽 10’
- ‘중국판 M7’ 알리바바·텐센트·BYD·샤오미·SMIC·레노버·메이투안
- ‘Terrific 10’ 알리바바·텐센트·BYD·샤오미·SMIC·메이투안·지리차·바이두·넷이즈·장동닷컴
- 레드테크 중 가장 유망한 BYD, 제2 헝다사태?
- 역외 항구에 쌓인 재고만 350만대, 부채 40조원
- 6년 전 헝다사태와 유사,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Q. 지난 4월 미국의 상호관세 직후 미국의 빅테크냐 중국의 붉은 테크냐를 놓고 갈릴길에서 중국의 BYD를 추천하는 시각이 많았던 만큼 최근 사태는 충격이 크지 않습니까?
- 4월 상호관세 직후 미국이냐 중국이냐 ‘갈림길’
- 대형 증권사, 지난 4월 BYD 등 중국 주식 추천
- 하지만 美 주식, 작년 12월 말 차익 실현 권유
- 지난 4월 초 상호관세 부과 직후 美 주식 매입
- 지난달 말 이후 韓 주식 등과의 균형 유지 강조
- 지난 4월 초 이후 나스닥 +25% vs. 상해 +8%
- 1년 전 에코프로 vs. CATL, 재현되는 것 아냐?
Q. BYD를 비롯한 중국 전기차가 제2 헝다 사태가 우려된다고 하는데요. 헝다 사태는 지금 어떤 상황입니까?
- 헝다사태로 비롯된 부동산 위기, 6년째 진입
- 모든 위기 중 가장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어
- 미분양 아파트 1억채 넘어 시카고 공포 확산
- 부동산 위기 미해결, 다른 시장으로 본격 전파
- 유동성 위기, 만기상환 겹치면서 신용경색 악화
- 시스템 위기, 개발업체와 시진핑 권력층과 연계
- 실물경기 위기, ‘고성장’에서 ‘중성장’ 국면 정착
- 아직도 안 끝난 부동산 위기, 개선 기대 사라져
Q. 오히려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없이 수많은 금융완화가 헝다 사태 해결을 더 어렵게 했다는 비판도 만만치 많지 않습니까?
- 통화정책 경로상 유동성 함정 빠진 지 오래돼
- 통화정책 전달경로, 금리↓ → 총수요↑ → 경기회복
- 유동성 함정, 금리 너무 낮아 총수요 늘지 않아
- 핵심인 구조조정 빠져, 근본 문제 해결 회피
- 부동산 위기, r*가 r** 금리보다 높은 것 원인
- 각종 금리인하, r*와 r** 간 괴리 더 심화시켜
- 재정정책, 과다한 국가채무로 추진하기 어려워
Q. 헝다 사태를 감안해 보면 정부 차원에서 해결할 가능성이 난무 함에 따라 BYD가 자체적으로 가격할인에 나서고 있지 않습니까?
- BYD, 재고와 부채 해결 위해 가격할인 선언
- 테슬라 넘어서나? vs. 테슬라 사태 재연되나?
- 2022년 테슬라 판매증가율 40%, 목표 50% 하회
- 美 점유율, 2020년 79% → 2022년 65% ‘폭락’
- 테슬라 위기설, 최후 대책으로 7차례 가격할인
- 전기차 치킨게임, 과연 후발업체 따라갈 것인가?
- 최후 승자가 테슬라가 될 것인가 놓고 논쟁 가열
Q. 2년 전 가격 할인 대책을 추구했던 테슬라가 결국은 자충수가 됐지 않았습니까? BYD도 제2 테슬라 사태가 될 것이라는 시각도 만만치 않지 않습니까?
- 기업, 이윤감소대책 ‘가격할인’·‘생산감소’
- 가격할인, 판매량 증가 통한 시장점유율 확대
- 생산감산, 수급 불균형 해결해 시장자체 확대
- 가격할인 정책 전제, 시장경제가 잘 작동돼야
- 뉴 노멀, 시장경제와 균형이론 잘 통하지 않아
- 바로-그로스만의 불균형 이론, 수급 조절해야
- 테슬라·BYD 같은 독점력 업체, 감산해야
- 독점력 업체가 이기적 게임하면 자충수될 우려
Q. 어제도 군내 증시가 외국인이 1조원 가량 사면서 한국 증시가 크게 올랐는데요. BYD 사태를 계기로 서학개미 이어 중국개미까지 돌아올 가능성은 없습니까?
- 외국인, 국민주권정부 출범 후 하루 1조원 유입
- 어제도 1조원 넘게 유입, 코스피 2,850원선 넘어
- 한국 투자자 환류도 가세, ‘리플럭스 랠리’ 기대
- 서학개미, 지난달 13억 달러 이상 美 주식 매각
- BYD 사태, 서학개미 이어 중학개미도 돌아오나?
- 국민주권정부에 당부, NPS 등이 해외투자 자제
- 코스피 5000, 외국인보다 연기금이 韓 주식 사야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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