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 당선 후 가상자산 산업 육성 기대감 상승
- 이 대통령은 후보 시절 대한민국을 디지털 자산 허브로 만들겠다는 공약 제시
- 디지털 자산 기본법 발의 및 대통령 직속 위원회 신설 예정
- 초대 대통령실 정책실장으로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차관 임명, 민간 블록체인 업계 출신
- 주식시장 대비 투자자 보호 장치 미비하다는 우려 존재
-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화폐 대체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를 규제해야 한다는 의견 제기
- 국내 가상자산 시장 규모는 2020년 말 7500억 달러에서 2025년 6월 현재 2조 5천억 달러로 급성장
● 이재명 대통령, 가상자산 산업 육성 본격화하나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 공약으로 내세웠던 가상자산 산업 육성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디지털 자산 허브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하며, 가상자산 현물 ETF 도입, 토큰증권 제도화 등 구체적인 방안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오늘 오전에는 디지털자산기본법이 발의되었으며, 민주당 선관위 산하에 있던 디지털자산위원회는 향후 대통령 직속 위원회로 신설될 것으로 전망된다. 초대 대통령실 정책실장으로 선임된 김용범 신임 실장은 민간 블록체인 업계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어, 이 대통령의 가상자산 육성 공약과 함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주식시장 대비 투자자 보호 장치가 미비하다는 점과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화폐 대체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 등은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국내 가상자산 시장 규모는 2020년 말 7500억 달러에서 2025년 6월 현재 2조 5천억 달러로 급성장했으며, 이번 법안이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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