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증시 일제히 상승, 미중 무역협상 순조로운 진행 중
-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제치고 시총 1위 탈환
- 알파벳, 오픈AI와 새로운 계약 체결 및 감원 계획 발표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연일 2% 넘는 강세
- 테슬라, 이번 주 로보택시 출시 앞두고 무인 시험 운행 실시
- 일라이 릴리, 스웨덴 제약사와 장기 지속형 비만치료제 공동 개발 착수
- 넷플릭스, 스페인 콘텐츠 제작에 10억 유로 이상 투자 결정
● 미국 증시 일제히 상승, 엔비디아 시총 1위 탈환
11일 미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증시는 런던에서 열리고 있는 미중 무역협상을 관망하는 분위기였으나, 양측이 순조로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심리가 개선되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0.63%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엔비디아가 1% 가까이 상승하며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시가총액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알파벳은 오픈AI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검색 및 광고 부문에서 감원 계획을 발표하며 주가가 1% 넘게 상승했다. 애플과 메타도 1% 안팎으로 상승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연일 2% 넘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중 무역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반도체 관련주를 전반적으로 이끌어주고 있으며, 엔비디아, TSMC, 퀄컴, AMD, 인텔 등 주요 기업들이 모두 상승했다.
이번 주에 로보택시를 출시하는 테슬라도 5% 넘게 급등하며 주목을 받았다. 일라이 릴리는 스웨덴 제약사와 장기 지속형 비만치료제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으며, 넷플릭스는 스페인에서의 콘텐츠 제작을 늘리기 위해 10억 유로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사업부 와우퀵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