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오늘 뉴욕 증시는 지금 이 시간에도 영국에서 열리고 있는 미중간 관세협상을 기다리는 장세를 보였지 않았습니까?
- 美 증시, 미중 영국 협상 결과 기다리는 장세
- 제네바 협상과 달리 수출통제 합의 가능할까?
- 안 하는 것보다 낫다, 협상기간 중 상승세 지속
- 어제 상해 지수 0.5% 하락, 美와 대조적 모습
- 6월 FOMC 회의 앞두고 black out 기간 진입
- 트럼프 금리인하 압력 요구 속 국채금리 주목
- 이상하다? 국채금리가 움직이지 않는다! 대혼선
Q. 실제로 10년물 국채금리가 지난 한달 동안 4.5% 내외에서 크게 변동하고 있지 않은데요. 다양한 시각들이 제기되고 있지 않습니까?
- 국채금리, 시기적으로 가장 변동성이 심할 때
- X-Date(국가부도 예정일)를 앞두고 있는 상황
- 국채만기 상환물량, 이달에 집중적으로 돌아와
- 하원을 통과한 조세감면법, 상원 통과 임박 때
- 국채금리, 오히려 안정돼 그 배경에 대해 의문
- 취임전 4.7%대 → 4월 초 3.9%대 → 5월 21일 4.6%대
- 그 이후 거의 한 달 간 4.5% 내외에서 변동없어
- 왜 이런 일이 발생하나? 트럼프 진영 조작하나?
Q. 미국 국채금리가 조작되고 있다는 시각은 지난해 대선 과정부터 계속해서 제기돼 왔던 문제이지 않습니까?
- 작년 4월 다이먼 회장, 연준과 파월 작심 비판
- 美 경제, 경착륙과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 경고
- “모두 연준에 속고 있다”, 10년 금리 8% 급등
- JP모간 "S&P지수 결국 4200선으로 폭락할 것”
- 작년 5월 루비니 교수, 금리 조작 제기해 파장
- 옐런 재무장관, 스텔스 양적완화(stealth QE) 추진
- “급등해야 할 국채금리를 낮게 잡고 있다” 발언
- 루비니 교수 "정책금리 1p를 낮추는 일종의 조작”
Q. 당시에 트럼프 후보도 루비니 교수의 금리 조작설에 동조하면서 바이든 정부를 심하게 비난하지 않았습니까?
- 트럼프, 작년 7월 FOMC 회의 전 금리인하 반대
- 대선 이전 금리인하, ‘바이든에 유리하다’ 인식
- 같은 이유로 국채금리 하락 조작, 강하게 비판
- 그때부터 파월 의장에 대해 노골적 불만 표시
- 프로젝트 2025 계획, 파월 조기 교체공약 노출
- 대선 전 금리인하 안 하면 파월, 임기까지 보장
- 작년 9월 빅컷 이후 시장 혼란, 트럼프 ‘미소’
- "내 주장대로 금리 동결했으면 시장 혼란 없어”
Q. 대선 과정에서 금리인하에 반대 입장을 취해 왔던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이후에는 태도를 바뀌어 금리인하를 집요하게 요구해 왔지 않습니까?
- 트럼프, 취임 이후에는 금리인하 지속적 요구
- 연준과 파월, 트럼프 취임 이후 금리인하 멈춰
- 대선 전과 취임 후 엇갈린 행보, 갈등 더 심화
- 트럼프, 금리인하 의지 그 어느 것보다 강해
- 취임 직후 국채금리 하락, "beautiful big drop”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개 숙임, 속마음 표시
- 연준과 별도, 재무부 주도로 국채금리 안정 노력
- 스텔스 QE, 금리동결과 QT 추진하는 연준과 충돌?
Q. 트럼프 대통령은 스텔스 양적완화는 “Fed와 파월 뿐만 아니라 미국 경제와 증시까지 살린 것”이라는 자화자찬이 나오지 않습니까?
- “파월, 기준금리 제때 못 내려 국채금리 상승”
- 채권투자 대학살, 손실액 'snow ball effect’
- 경기침체와 원리금 상환 부담, 국민 경제고통
- 중국·일본 등이 美 국채를 지속적으로 매각
- 국채 수요 파괴, 더 이상 국채 소화하지 못해
- 연준의 대응에 대한 강한 비판, 갈수록 고조
- 공급측 인플레, 과연 기준금리로 잡을 수 있나?
- 국채금리 하락, "서민과 투자자, 파월 살린다”
Q. 일부에서는 국채금리가 불안한 것이 Fed와 파월의 책임이 아니라 트럼프 진영의 책임이 크다는 시각도 만만치 않지 않습니까?
- "美 국채금리 불안, 트럼프 진영 책임이 커”
- 재정수입, 소득세 폐지와 법인세 감면 등 공약
- 국가 디폴트 우려, 국채금리 상승시키는 요인
- 관세발 물가 재발 우려, 국채금리 상승시켜
- 중국의 수출상품 고관세 부과, 수입 물가 상승
- 트럼프판 뉴딜정책, 재정지출 인플레이션 발생
- 기후변화 미대처, 관세와 함께 공급측 인플레
- 트럼프 책임 큰 데 왜 스텔스 QE를 추진하나?
Q. 결론을 맺어보지요. 또하나의 트럼프와 파월 대결로 비유되는 스텔스 QE는 어떻게 봐야 할 것인지 말씀해 주시지요.
- 스텔스 QE, 경기부양+고용창출+재정 건전화
- 코로나와 전쟁 등 비상국면, 재정지출 'Big Act’
- 성장률이자율, 재정적자·국가채무 문제없어
- 비상국면 끝나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 재정적자·국가채무 줄이는 방향으로 전환
- 과연 지금 美 경제가 비상국면인가? 인식 중요
- 트럼프 인식처럼 비상국면, 파월 비판은 잘못
- 비상국면 아니라면 국채금리 하락 조작은 위험
- 美 국채 투자 손실 난 투자자, 대박 기대 금물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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