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원순환 에코 테크 플랫폼 그린고라운드(대표 한정훈)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실천 기업’으로 공식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그린고라운드의 분리수거 챌린지에 참여하는 사용자들은 기존에 제공되던 쇼핑몰 포인트에 더해, 1인당 최대 7만 원의 현금 탄소중립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린고라운드는 “매주 전국 2,200만 가구가 분리배출하는 폐기물이 실제 재활용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집에서 페트병, 캔, 종이팩 등을 택배로 보내면, 해당 자원별로 개당 300~500 포인트를 쇼핑 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한정훈 대표는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자원순환 보상 시스템이 탄소중립 사회를 앞당길 것"이라며, "2028년까지 전국 2,200만 가구 중 10% 이상이 그린고라운드의 분리수거 시스템을 이용하도록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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